감동적인 글 혹은 창의적 사고와 관련된 활동

목차

◆감동적인 글
1.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세요.
2. 태양을 볼 수 있으면 행복하고 태양을 볼 수 없는 사람이 불행한 게 아닙니다.
3. 대구 지하철 사고
4. 하인의 눈물
5. 두 친구

◆창의적사고와 관련된 활동
6. 상상의 날개
7. 민감성을 일깨워라
8. 속담 현대식으로 바꾸기
9. 사물의 이름 바꾸기
10. 물건 발명하기
11. 전래동화 바꾸기

본문내용

영화<로마의 휴일>의 주연을 맡아 세계적 명성을 얻은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해송하던 시다. 할리우드의 대스타로 살면서도 그녀는 이소박한 시 한편을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었다. 1992년 크리스마스, 헵번은 이시를 사랑하는 아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 무렵 그녀는 병상에 누워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유언처럼 남은 이 시는 사람들의 입과 입으로 전해졌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다.
오드리 헵번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지만, 스크린이 만들어낸 이미지의 허상 뒤로 숨지 않았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상식장이 그녀가 발 딛고 선현실이 아니었다. 그녀는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분들을 위해 내가 봉사할 차례”라며 분장을 지우고 의상을 벗어던졌다. 그녀는 맨손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의 헐벗은 어린이들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그녀의 맨얼굴이었다.
그녀는 과거의 명성이 그립지 않느냐고 묻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명성이란 내가 영화에 출연하던 시절 이후 나에게 남겨진 물건, 예를 들면 이런 가방 같 은거죠”
유니세프 활동이 자기 희생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희생이 아닙니다. 사진이 원하지 않는 것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희생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은 희생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받은 값진 선물이에요”
오드리 헵번은 192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났다. 네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여섯 살 때 런던 교외의 기숙학교에서 입학했다. 2차대전 와중에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어머니를 따라 폴란드에 가서 자랐다. 그 시절 헵번은 나치가 점령하고 있는 폴란드에서 공포와 굶주림에 시달렸다. 이때 체험이 훗날 그녀로 하여금 고통받는 어린이들은 돕는 데 앞장서게 했다.
헵번은 열아홉 살 나던 해 , 혼자 런던으로 건너가 발레리나 수업을 받았다. 이년이 지나 1950년 어느 날, 마리오 덴비 감독의 눈에 띄어 단역으로 영화<낙원의 웃음>에 출연한 이후<젊은 아내의 이야기><첫사랑>등 여섯 작품에 단역으로 나왔으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참고 자료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문학 동네
원재훈

1. 아름다운 입술을-
2. 태양을 볼 수 있-
3. 대구지하철 사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는 101가지
민중출판사
이야기 연구회

4. 하인의 눈물
5. 두친구
창의성의 별
학지사
박영태

6. 상상의 날개
7. 민감성을 일깨워라
어린이 창의성 프로그램
교육과학사
김춘일
1999년
8. 속담 바꾸기
수수께끼 바꾸기
창의성 교육, 그 이론과 실제
교육과학사
김춘일
1999년
9. 물건 이름 새로 짓기
유아를 위한 창의성 교육
교육과학사
김춘일
2000년
10. 물건 발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