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3.14
- 최종 저작일
- 2010.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제의 책 `시대 정신`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책을 읽게 된 동기, 책의 내용, 가장 인상 깊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이 설득하는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본문내용
‘지급준비율’이라는 제도를 알아야 한다. 만약에 우리가 은행에 100만원을 맡긴다면 은행은 이 돈을 전부 금고에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이유는 돈을 돌리기 위해서 이다. 은행은 10만원만을 금고에 보관하고 나머지 90만원을 다시 대출해준다. 대출 받은 사람이 아끼고 아껴서 다시 90만원을 은행에 예금한다면, 은행은 다시 9만원만을 보관하고 81만원은 다시 대출해준다. 이런 식으로 은행은 자기 돈도 아닌데 대출을 해줘서 ‘막대한 이자수익’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대형 은행이 단합하여 대출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 시중에 돈이 없어서 공황이 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대공황’이라고 알려진 사건은 FRB(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설립을 목적으로 한 JP모건의 show에 불과했다.
인상 깊은 부분은 다음과 같다.
동아시아 경제위기. 1997년 동남아와 한국의 국가 부도 위기는 유태자본의 실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게 하였다.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수상은 국제유태자본 투기꾼인 소로스가 미국과 IMF와 짜고 동남아 국가를 흔든다는 것이다. 그는 “외부세력이 자유무역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의 경제를 침범하도록 주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 말고 강하게 항의해서 우리 자리를 지켜야한다.”고 거듭 주장하며 IMF를 거부하고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그런 반면에 경제에 해박하다는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은 조지 소로스를 마치 칙사 대접하듯 환대하며, IMF가 시키는 대로 자국의 알짜배기 대기업과 은행들을 미국자본에 헐값에 매각하고 그 대가로 돈을 빌림으로써 아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김대중 대통령은 국제 정상들 모임에서 마하티르 수상이 무식하다며
참고 자료
피터 조셉의 시대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