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 교수의 생명을 살리는 수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2.15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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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삐에로 교수 배종수의 생명을 살리는 수학 독후감
- 내용 요약과 느낀점 등을 서술
목차
<책의 요약>
<느낀점>
본문내용
<책의 요약>
책의 처음은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교수님이 수학에 대한 호감을 느끼고 깊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선생님의 칭찬이었다. 반복적으로 듣게 된 수학박사라는 칭호는 훗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나, 연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런 수학과의 인연과 현장에서의 경험들은 훗날 수학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였다.
수학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고질적인 문제들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학생들은 ‘생각해서’ 수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을 단순히 암기해서 수학을 푸는 것에 익숙해있었다. 그러니 자연히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고 심지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90퍼센트 이상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과정을 무시한 채 무조건 일방적으로 결과만 암기하게 하는 주입식 교육의 병폐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할 기회를 주는 수업이 요구된다.
생각할 기회를 주는 수업의 방법으로는 구체적인 조작활동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먼저 사탕이나 곶감과 같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쉬운 구체물을 예로 든 후에 이를 도형이나 묶음으로 기호화하여 학생 스스로 원리를 이해하게 한 후 약속하기를 하는 식이다. 뺄셈의 경우 거스름돈을 예로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며 나눗셈을 가르칠 때는 포함제와 등분제를 구분해 경우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예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때도 역시 사과를 쟁반에 담는다는 식의 구체적인 조작활동을 예시로 들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