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트메시지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2.13
- 최종 저작일
- 2009.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무탄트메시지에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이 책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주문하고 받기까지 나는 무척이나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이 책의 역자를 보았기 때문이다. 역자 ‘류시화’ 왜 이 사람 이름만으로 그렇게 설레게 되었는가? 그것은 내가 중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게 만들었다.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썩 좋아하지 못했다. 심지어는 많이 보는 만화책도 열손가락에 꼽히며, 무협지는 단 한권조차 손을 대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지금에 와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책 이란건 하나의 친구를 얻는 것이고 작가의 인생 전부의 지식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좋은 책을 소개받는 것을 좋아하고 선물하기도 좋아한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방향으로 흘렀지만 ‘류시화’라는 시인은 이런 내가 최초로 읽고 감명 받고 책에 흥미를 불러일으킨 작가이다. 내가 그때 읽었던 책은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으로 일종의 기행문 형식으로 되어있다. 이 책을 나는 아직도 추천을 하곤 한다. 그리고 ‘류시화’라는 사람의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이기도 하다. 자 이런 설레는 맘으로 책을 받아든 나는 ‘무탄트 메시지’라는 책을 남들과는 다른 시선에서 보기 시작하였고 궁금하기에 이르렀다. 보통 책의 제목이 그 책을 소개한다고 한다. 책 제목의 중요성은 내가 따로 강조 안해도 알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책의 내용을 알고 그 책을 접하기 보단 그 책의 제목에 반해서 그 책을 사는 것이라. ‘무탄트 메시지’라 무슨 뜻으로 사용된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접한다. 책에서 말하는 ‘무탄트 메시지’에서의 무탄트는 주인공인 여의사를 명명하였다. 즉 `무탄트` 뮤턴트의 그들식 발음으로 바로 `돌연변이` 일명 문명인이라 불리는 현대인 본래의 마음과 본래의 성질이 변해버린 돌연변이를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