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 논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0.02.04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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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작가 : 채만식
본관 평강(平康). 호 백릉(白菱). 전라북도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였다.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 1925년 단편 《세 길로》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목차
1. 작가론
2. 작품 줄거리
3. 작품 감상
4. 작품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 작가 : 채만식
본관 평강(平康). 호 백릉(白菱). 전라북도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였다. 중앙고보(中央高普)를 거쳐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영문과를 중퇴, 귀국 후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를 역임, 1925년 단편 《세 길로》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 후 희곡 《사라지는 그림자》, 단편 《화물자동차》·《부촌(富村)》 등 동반작가적 경향의 작품을 발표했으나 1934년에 《레디 메이드 인생》·《인텔리와 빈대떡》 등 풍자적인 작품을 발표하여 작가적인 기반을 굳혔다. 그 뒤 단편 《치숙(痴叔)》·《소망(少妄)》·《예수나 믿었더면》·《지배자의 무덤》 등 풍자성이 짙은 작품을 계속 발표했다.
장편 《탁류(濁流)》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건을 놓고 사회의 비리를 풍자한 작품이다. 1973년에는 유고로 중편 《과도기(過渡期)》와 희곡 《가죽버선》이 발견되어 《문학사상(文學思想)》지에 발표되었다. 저서로 《채만식단편집》·《탁류》·《태평천하(太平天下)》·《집》(단편집) 등이 있고, 8·15광복 후에는 《여자의 일생》·《황금광시대(黃金狂時代)》·《잘난 사람들》 등을 남겼다.
▢ 작품 줄거리
일인(日人)들이 토지와 그 밖의 모든 재산을 두고 쫓겨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한 생원은 우쭐해졌다. 일본인에게 땅을 팔고 남의 땅을 빌려 근근이 살아오면서 한 생원은 일본인이 쫓겨 가면 팔았던 땅을 다시 찾게 된다고 늘 큰 소리를 쳐 왔기 때문이었다.
한일 합방 이전에 고을 원에게 강제로 아홉 마지기의 땅을 빼앗기고, 남은 일곱 마지기마저 일본인에게 팔아넘길 수밖에 없었던 가난한 소작농 한 생원에게 땅을 도로 찾게 될 거라는 기대는 큰 기쁨이었다.
참고 자료
․김윤식 편, 작가론총서, 『채만식』, 문학과 지성사, 1984.
․신동욱, 채만식의 소설 연구,『우리 시대의 작가와 모순의 미학』, 개문사, 1982.
․김승종, 한국 현대 작가론, 『채만식의 생애와 문학』, 전주대학교 출판부, 1998.
․조창환, 해방전후 채만식 소설연구, 태학사, 1997.
․김승종, 한국 현대 소설론, 신아 출판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