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몬과 시뮬라크르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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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시몬에서 보여지는 시뮬라크르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줄거리 위주가 아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 지는 현상과 시뮬라크르에 대한 정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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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들은 신비롭고 매력적인 ‘인간 시몬’에 대해 열정적인 사랑을 보낸다. 하지만, 시몬은 완벽한 모습의 사람이 아닌 형체만이 존재하는 껍데기일 뿐이다. 자신의 주체가 없으며 육체가 존재하지도 않는다. 대중들은 그저 타란스키 감독이 창조해 낸 허구적 인물에 매혹되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못하는 것이다. 그녀가 완벽한 인간이지 못하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자연스럽지 못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음은 당연한 것이다.
영화 마지막에 타린스키는 `중요한 것은 시몬이 거짓이냐 진실이냐`가 아니라 거짓을 보는 사람들의 진실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과학과 예술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수 있었다. 시뮬라크르의 단적인 예로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시몬이란 가상 생명체에 속고 있는 대중들은 사실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 TV와 잡지란 매체를 통해서만 알고 있는 그들을 우리는 좋아하고 우상화 한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그들이 존재하던 안하던 관계가 없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보고 즐거워하는 “영화배우들이 실은 실제가 아니라면?” “뉴스를 보고 일어나는 일들이 실은 실제가 아니라면?” 수용자는 그것을 의심하지 않고 진실로 받아 들일만큼 미디어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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