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경제학을 읽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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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앋.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통제가 가능한 경제적 인간을 말한다. 전통 경제학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마땅히 예측 가능한 인간의 행위를 의미한다. 하지만 경제학 교과서에 수록된 대로 현실이 자로 재단하듯 맞추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인간은 때로는 즉흥적이고 충동적이고 감성적인 다양한 인성을 다향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학이 짚어 내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적인 요인들을 분석하고 경제적 변수를 가늠해 보고자 출현한 학문이 바로 행태경제학 또는 행동경제학이라고 한다.
기존 경제학의 경계가 잡아 내지 못하는 실제의 경제 환경을 사례를 들어 에세이를 풀어 가듯 흥미진진하게 엮었기에 전혀 경제학 같지 않은 경제학 책이다.
<중 략>
딱딱한 경제학 속엔 인간의 심리적 현상이 숨겨져 있다. 단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눈치 채지 못 할 뿐이다. 수요와 공급만이 경제학의 원리라면 기업은 이윤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이성에 보이지 않는 호소를 하고 있을 뿐이다. 솔직히 경제신문을 펼쳐놓고 ‘아, 이런 숨겨진 뜻이 있었구나? 라고 이해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래서 우린 거시적인 경제학은 아니더라도 주위정도는 알 수 있는 미시적인 경제학이라도 이해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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