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경제학을 읽고 - 경제학과 인간심리학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10.1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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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인간의 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경제학과 행동경제학을 복합해 그 정수를 설명해 놓은 이 책은 오랜만에 접하는 수작임에 틀림없다. 인간은 손해보지 않기 위해 늘 합리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전통 경제학이론을 뒤엎는 이 이론은, 좀 느슨한 귀차니즘과 대충주의가 뒤섞인 아주 인간적인 경제학이다. 그래서 원리원칙을 고수해 고리타분하고 근접하기 어려울 듯한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아주 친근한 생활학문으로 만들어준다.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접할수 있는 이책의 필독을 바란다.
목차
* 인간의 경제학을 읽고
* 경제학과 인간심리학에 관한 고찰
* 소설처럼 흥미로운 경제학
* 인간 심리학에 관한 보고
* 쉽게풀어쓴 행태 경제학
* 인간심리 경제학
본문내용
* 인간의 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앋.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통제가 가능한 경제적 인간을 말한다. 전통 경제학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마땅히 예측 가능한 인간의 행위를 의미한다. 하지만 경제학 교과서에 수록된 대로 현실이 자로 재단하듯 맞추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인간은 때로는 즉흥적이고 충동적이고 감성적인 다양한 인성을 다향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학이 짚어 내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적인 요인들을 분석하고 경제적 변수를 가늠해 보고자 출현한 학문이 바로 행태경제학 또는 행동경제학이라고 한다.
기존 경제학의 경계가 잡아 내지 못하는 실제의 경제 환경을 사례를 들어 에세이를 풀어 가듯 흥미진진하게 엮었기에 전혀 경제학 같지 않은 경제학 책이다. 이미 행태경학분야는 역량 있는 학자를 상당수 배출할 만큼 주류적 이념에 근접하며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로버트 쉴러와 조지 애커로프는 그들의 공저 야성적 충동에서 인간의 경제적 행위를 지배하는 심리적 요인으로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 착각, 이야기를 꼽는다. 경제학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낯선 풍경들로 정성적 변수들이다. 인간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방증이며 무시하지 못할 중요한 함수들이다.
참고 자료
* 36.5℃ 인간의 경제학 - 랜덤하우스코리아
* 행동경제학 - 지형출판사
* 승자의 저주 - 이음출판
* 공병호 자기경영노트 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