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종이 땡땡땡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4.1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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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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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종이 땡땡땡' 이라는 책을 읽기전 학교붕괴, 교실붕괴에 대해 접한 것은 작년 군 복무후 집에서 시청한 교육방송에서 보여준 교실붕괴 몰래카메라에서 보았을 때다. 말로만 듣던 교실붕괴에 대해 접했을 때 처음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수업시간 진땀을 빼며 수업을 하는 남자 수학교사가 수업시간 학생들의 불량스런 태도에 힘들어 하며 수업을 마치고 담배를 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안타까울 정도였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학교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보듯이 수업시간에 일어나는 일들, 선생님과 오고가는 대화, 학생들 사이의 모든 것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 된 나에게는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듯 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 이책은 저자가 현직 교사이기에 '뭐 선생님의 눈에 기준을 둔 요즘 학생들 너무한다' 는 이런식의 내용일 것 같았지만 이글을 읽고 나서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지금 저토록 교권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지, 이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정말 암담하기만 한 것인지, 몇 년 후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과연 그때는 어떤 상태가 될 것인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교단에서 펼쳐 보이기도 전에 나의 꿈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책을 읽고 평상시 내가 듣던 것보다 그 정도가 훨씬 심한것에 솔직히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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