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훈 현대역
- 최초 등록일
- 2009.11.2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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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환갑교수님의 4번째 과제에 해당합니다.
성환갑 교수님의 주교재 國語學會 編, 國語學資料選集(Ⅱ),一潮閣,1986.
뒷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을 현대역한 리포트입니다.
이 리포트를 바탕으로 한자로 변환하여 작성하면 될 듯 싶습니다.
* 이미 대부분은 한자로 변환되어 있지만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세요.
목차
제 1장 언행장
이야기1
이야기2
이야기3
이야기4
이야기5
제 2권 제 4장 부부장 하
본문내용
제 2권 제 4장 부부장 하
後漢의 和熹 鄧皇后는 太傅 鄧禹의 손녀이다. 아버지 鄧訓은 護羌校尉의 벼슬을 했으며, 어미니 陰氏는 光烈皇后의 사촌동생의 딸이다. 鄧皇后가 다섯 살 때 할머니인 太傅夫人은 손를 무척 사랑항 직접 머리를 깎아 주었다. 그런데 할머니는 나이가 많고 눈이 어두웠으므로 잘못하여 鄧皇后의 이마에 상처를 내고 말았다. 그런데 鄧皇后는 아픔을 참고 말을 하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아프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할머니께서 그걸 아시면 여간 측은해 하시고 가엾게 여기실 것이 아니겠어요? 연세 많으신 노인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면 되겠어요? 그래서 참았을 뿐입니다.” 鄧皇后는 여섯 살에 능히 史書를 읽었고 열두살 때에는 詩와 論語에 통달하였다. 여러 오빠들이 經傳을 읽고 있으면 항상 다가가 그 뜻을 배우고 이해가 어려운 것은 꼭 물었다. 이처럼 언제나 뜻을 책에만 두고 집안 살림하는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므로 어머니는 항상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시고 꾸짖었다.
참고 자료
소혜왕후 지음 ; 구인환 엮음(2004), 내훈, 신원문화사.
昭惠王后 韓氏 엮음 ; 黃泰浩 옮김(2001),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일송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