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의 CEO의 8가지 덕목

목차

◈효율적인 리더들의 8가지 덕목

☞ 첫째, 지식에 대한 욕구
☞ 두 번째, 활동 계획표
☞ 세 번째, 계획표에서 효율적인 행 동으로
☞ 네 번째, 기회의 포착과 인식
☞ 다섯 번째, 생산적인 미팅
☞ 여섯 번째, 결론

본문내용

※효율적인 리더들의 8가지 덕목

성공한 리더들은 각각 매우 다른 개성을 지녔고, 서로 전혀 다른 가치와 견해를 대변하고, 각기 다른 강점과 약점들을 갖고 있다. 나는 넘쳐흐르는 활기로 충만한 외향적인 사람에서 거의 은둔자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갖 다양한 성격의 지도자들을 만나 보았다. 그들은 모두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다음 여덟 가지 기본적인 덕목들로, 이것을 충실히 지켰기 때문이다.

◉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
◉ 그들은 “무엇이 기업을 위한 것인가”라고 묻는다
◉ 그들은 계획표에 따라 행동한다
◉ 그들은 기꺼이 책임을 떠맡고 결정을 내린다
◉ 그들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마련한다
◉ 그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 그들은 생산적인 미팅 시스템을 구축한다
◉ 그들은 항상 ‘우리’라고 말하고 생각한다

성공한 리더들은 처음에 언급한 두 개의 덕목에 근거해 ‘능력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습득한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네 개의 덕목은 이 지식을 ‘효율적인 행동’으로 바꾸어준다. 그리고 마지막 두 개의 덕목은 ‘효율성을 전제로 하는 태도’를 위한 것이다.
그럼 성공한 리더들의 덕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지식에 대한 욕구

효율적인 리더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고 묻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묻고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반대로 이 물음을 던지지 않는 리더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잠재적인 능력을 낭비하게 된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는 대개 긴급을 요하는 여러 개의 과제가 동시에 등장한다. 그러나 효율적인 리더들은 자신의 능력을 여러 곳으로 분산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가능한 한 당면한 하나의 과제에만 집중한다. 경우에 따라서 두 개의 과제를 동시에 선택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이는 자기 압박감 속에서 일하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주된 특징이다.
그러나 나는 두 개 이상의 과제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리더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결론적으로 말해 효율적인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물은 뒤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것을 반드시 지켜나간다.

참고 자료

피터 드러커 지음, 이수영 옮김, 『피터 드러커, CEO의 8가지 덕목』, 시대의 창,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