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9.3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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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과제로,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에서도 이 과제를 많이 내준다고 하네요.
유용하게 쓰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라는 책을 사기 위해서 책의 정보를 살피는 데, 유아교육계의 명저로, 유아교육계나 심리학계, 정신병리학계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는 부모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일반인에게까지 회자되며 널리 사랑받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이는 책을 읽기 전부터 책을 읽고 싶다는 나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딥스라는 5살짜리 남자아이이다. 딥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한 아이였다. 정신박약아인지,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은 아이인지, 뇌가 손상되었는지 모르는 그런 아이였다. 그런 생각을 갖기에 충분하게 딥스는 그 누구와 말도 거의 하지 않고 어떤 대인 관계도 갖지 못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에 대해서 동물적 공격성과 분노를 표현했다. 헌신적인 제인 선생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딥스의 강제 퇴학 처분이 진행되었다. 단, 퇴학의 마지막 조건으로 액슬린 선생님의 전문가적 소견을 듣기로 한다. 액슬린 선생님은 유치원 선생님들이 아무리 가르쳐도 희망이 안 보인다는 말을 하면서도 그만 두게 하지 않는지를 이해하고 내적인 힘과 가능성을 신뢰하게 되면서 딥스를 지켜보기로 한다. 선생님은 딥스를 지켜보면서 딥스어머니와 면담을 하게 되는데 그녀는 지적이고 부유하지만 매우 아이에 대해 매우 냉담하게 대하는 것이 드러난다. 가정에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였지만 밝히기를 원치 않았다. 그녀는 왠지 딥스와 닮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국은 정서장애아 딥스는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치료를 경험하게 된다.
처음 상담소의 놀이방에서의 만남에서 딥스는 많은 말을 하고 표현을 하였다. 자신에서 코트를 벗으라는 등의 명령을 하기도 하고, 놀이방에 있는 물건들에 대해 관심을 갖었다. 방문 횟수가 늘어날수록 딥스에 대해 더 잘 알수가 있었는데, 2번째 방문에서는 자신에게 명령을 하면서 ‘나’ 가 아닌 ‘너’라는 2인칭 대명사를 쓰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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