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뮤지컬 캣츠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7.26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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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감상문] 뮤지컬 캣츠를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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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난 다음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뮤지컬 캣츠는 뮤지컬계에서 4대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라고 한다. 물론 지금까지 워낙 많은 선전을 봐왔고 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하는 작품이어서 ‘아, 꽤 유명한 작품인가 보구나.’하고 생각은 해왔지만 글쎄 그렇게 유명한 작품인지는 전혀 몰랐다. 아무튼 캣츠가 그렇게 유명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롳데호텔 옆 샤롯데극장에 전용관이 마련돼 있었다. 그 커다란 극장 전체가 한 연극을 위한 거라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좀 어이없기도 했지만 시설하난 정말 좋았다. (특히 화장실은)
캣츠 공연을 보면서 유일하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아마도 자리일 것이다.
난 지금까지 뮤지컬은 좋은 노래를 듣기 위해서 가는 곳 인줄 알았기 때문에 언제나 앞자리는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캣츠도 좀 앞쪽에서 보게 됐는데, 이 캣츠라는 뮤지컬은....상당히 독특한 뮤지컬이라는 점을 간과했던 것 같다.
아, 물론 노래가 좋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memory라는 노래로 이 뮤지컬을 알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 수준의 좋은 노래들도 있었지만 내가 봤을 때 이 뮤지컬은 춤이 중심이었다. 특히나 고양이를 따라한 것인지 발레를 하는 것인지 애매한 그 독특한 춤들 말이다. 그런 점에서 내가 앉았던 앞자리는 장점이아니라 명백한 단점이었다. 위에서 보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역시 모든 뮤지컬에서의 앞자리의 장점은 뮤지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데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너무 잘 보여서 조금 부담스럽기까지 했다. 게다가 이 캣츠에서는 거의 무대에 있는 시간만큼이나 관중석으로 고양이들이 자꾸 내려와 주더란 말이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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