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 최초 등록일
- 2009.07.10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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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례본 본문 원문과 해석입니다.
목차
「例義編(예의편)」
「制字解(제자해)」
「初聲解(초성해)」
「終聲解(종성해)
「合字解(합자해)」
본문내용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勞 不相流通 故 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 多矣
국지어음 이호중국 여문자로 부상유통 고 우민 유소욕언 이종부득신기정자 다의
予 一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 易習 便於日用耳
여 일위차민연 신제이십팔자 욕사인인 이습 편어일용이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자와 서로 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마침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것을 매우 딱하게 여기어 새로 스물여덟글자를 만들어 내노니 사람마다 쉽게 익히어 나날의 소용에 편리하도록 함에 있나니라.
ㄱ 牙音 如君字初發聲 並書 與字初發聲
ㄱ 아음 여군자초발성 병서 여자초발성
ㄱ는 어금니소리니 군(君군)자의 처음 펴어 난 소리와 같으며 나란히 쓰면 뀨(규)자의 처음 펴어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ㅋ.牙音. 如快字初發聲
ㅋ.아음. 여쾌자초발성
ㅋ는 어금니소리니 쾌(快쾡)자의 처음 펴어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o.牙音. 如業字初發聲
o.아음. 여업자초발성
o 는 어금니소리니 업(業업)자의 처음 펴어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ㄷ.舌音. 如斗字初發聲. 並書 如覃字初發聲
ㄷ.설음. 여두자초발성. 병서 여담자초발성
ㄷ는 혀소리니 두(斗)자의 처음 펴어 나는 소리와 같으며 옆으로 나란히 쓰면 담(覃 땀)자의 처음 펴어 나는 소리와 같으니라
ㅌ.舌音. 如呑字初發聲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