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된 무기력
- 최초 등록일
- 2009.06.2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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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eligman과 Overmier의 이론과 학습된 무기력 관련 심리학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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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가끔 일을 하다가 무언가가 풀리지 않으면, 그것을 그냥 받아들이고는 모든 것을 체념한 모습을 많이 보여 준다. 이러한 모습은 그 고난이 크면 클수록 크게 나타난다. 결국 무엇인가의 고통을 이겨내거나, 회피하려는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는 여기에 순응하는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다. 가령 급작스럽게 시험이 몰아쳐야 하는 상황이 온다던지, 갑자기 할 일이 많아 저서 자신 스스로가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가 된다고 할 때, 이럴 때에 사람들은 그러한 일에 맞서기 보다는 스스로를 포기를 함으로 해서 그냥 그대로 그 역경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겠다.
Seligman과 Overmier이 1967년 파블로프식 공포 조건 형성이 조작적 도피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한 실험은 꽤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 준다. 그들은 개에게 전기 충격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전기 실험은 바로 파블로프의 도피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연구를 실시 한 것이지만, 의외로 꽤 재미있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왕복상자 안의 개는 전기 충격을 받음으로 해서, 전기 충격의 신호가 나옴과 동시에 충격이 오지 않는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들 또한 똑같이 생각을 하였는데, 이러한 실험이 반복되면 반복 될수록, 개는 전기 충격의 신호와 함께, 바로바로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결과를 얻어낸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이것이 바로 회피학습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제시되는 신호가 CS로서 작용을 하고, 전기충격이라는 US에 따른 안전지대로 이동한다는 UR이 CS를 통해 나타나 CR로서 작용을 한다는 아주 전형적인 파블로프식 학습의 응용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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