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중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09.06.1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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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페이지 요약본입니다~ 알짜만 쏙쏙 정리해놓았어요~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목차
1. 들어가며
2. 김만중의 생애
3. 김만중의 사상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서포 김만중은 벌열가문의 태생으로 당시 사대부들이 인정하지 않던 소설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정치적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 작가이다. 그는 보수적 정치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진보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문학의 역할과 효용을 잘 알고 있었기에 『구운몽』,『사씨남정기』와 같은 뛰어난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운몽』은 숙종13년(1687) 선천 유배시 당쟁과 정치적 패권다툼에 밀려있을 때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인간의 화합을 원하는 서포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 소설을 창작한 목적은 어머니를 위로해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서포 스스로 서포연보에 밝히고 있다. 또한 임금 주변 당쟁세력을 의식하여 상소문을 대신하여 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김만중의 생애와 사상을 알아보고 작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살펴보기로 하자.
2. 김만중의 생애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소설가로, 호는 서포(西浦), 시호(諡號)는 문효(文孝)이다. 조선조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金長生)의 증손이고, 충렬공(忠烈公) 김익겸(金益謙)의 유복자로 태어났으나 어머니 윤씨의 엄하고도 자애로운 가르침 속에 대학 이전까지의 과정을 모두 어머니에게서 배웠다. 그의 가문은 중세 권력의 핵심을 이루는 인물들을 배출한 벌열(閥閱)로서, 국정 전반에 걸쳐 막대한 실력을 행사하였던 삼척(三戚)가운데 하나였다. 비록 유복자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곤궁하게 보냈으나, 그가 정통 사대부로서의 삶을 지향했음은 이러한 가문적 배경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