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권력개념
- 최초 등록일
- 2009.06.1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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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푸코의 권력개념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입니다.
푸코의 권력과 이를 하버마스와 비교해 본 것입니다.
목차
1. 푸코의 권력에 대하여
2. 하버마스와 푸코의 권력
3. 마무리
본문내용
1. 푸코의 권력에 대하여
권력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권력은 정치권력, 국가권력 등의 정치학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 흔히 권력이란 권력자가 강제력을 통해 예속된 자의 의지에 반하여 자기 의지를 관철시키는 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장은 보통 자유주의와 맑스주의에서 나타난다. 이는 권력이 특정 계급에 의해 소유될 수도 있으며, 또한 특정 계급에 의해 빼앗길 수도 있다고 가정한다. 이와는 다르게 푸코는 권력을 제도도 아니고 구조도 아니며, 일부 사람들에게 부여되어 있다고 하는 특정한 권세도 아니다. 그것은 주어진 한 사회에서 복잡한 전략적 상황에 부여되는 이름이다.라고 제시하였다.
보통 일반적인 권력(국가권력, 정치권력)을 가진 자는 지배자, 권력을 가지지 못한 자는 피지배자로 볼 수 있다. 지배자는 피지배자를 억압과 복종을 통해서 권력을 행사하고 유지시키려 할 것이다. 한국 정치에서 지배자(ex국가권력)가 피지배자(ex국민, 노동자)를 억압하고 복종시키려고 한 사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와는 달리 푸코는 우리사회에 있는 학교, 공장, 군대 등과 같은 수많은 사회영역에 규율장치들이 존재하며 이 규율장치들이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고 보았다. 즉, 그러한 장치들을 작동시키는 것이 권력이라고 본 것이다. 권력을 가진 자는 권력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빼앗기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권력을 가지지 못한 자를 억압하려고 할 것이다. 이러한 관계는 결국 기존의 권력체계에서도 나타나는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