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돈을 읽고 - 우리가 모르는 경제학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9.05.0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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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재야경제학자로 명성이 높은 나선, 이명로 저자의 경제학에 대한 지식과 공력이 고스란히 담긴 수작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배운 지식들은, 높은위치에 있는 누군가에게 부림을 당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용중에 다소 음모론적인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 명확한 자료와 고증앞에서 거짓이라고 확신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복잡하고 힘든 오늘날의 경제상황하에서 이러한 책을 읽고 습득하는 것은 의무이자, 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똑똑한 돈을 읽고
* 스스로 공부하라
* 저자가 말하는 경제학의 뒷면
본문내용
이책을 접한 느낌으로는 가상화폐시스템하에서 신용확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필연적으로 뒤따라 오는 디플레이션을 아주 쉽게 풀어 쓴 친절한 책이는 생각이다. 하지만 쉬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경제적 상황, 그리고 현재의 경제적위기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화폐의 탄생과 변화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정리하자면, 옛날 왕국의 화폐는 미래의 국민의 세금을 담보로 왕국과 계약한 민영 은행이 왕국에 대출해 주는 돈이다. 이때 그 은행은 아무런 부담이 없이 돈을 발행하고 금리를 받는다. 따라서 그 나라의 경제 규모가 커져 유통되는 돈이 많아지면, 그만큼 그 국가의 채무도 커지게 된다. 지금도 동일한 방식으로 화폐가 발행되고 있는데, 이때 이런 계약을 한 은행은 땅을 파서 돈을 버는 정도로 쉽게 막대한 돈을 벌게 되며, 또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 이런 은행가들의 국제적인 폐혜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여러가지 음모를 서술했는데, 솔직히 구성은 굉장히 뒤죽박죽이다. 하지만 음모들에 주의를 두기 보다는 화폐에 관련된 사실을 습득하기만 해도 이 책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충격적인 내용으로, 현재의 1달러의 가치는 1960년대 5센트의 값어치 정도라고 한다. 지폐의 가치는 현재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오직 금만이 미래의 절대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솔직히 많이 공감을 한다.
여러내요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현재 경제지표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한 챕터였다. 이 책은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언론의 부동산 관련 기사, 혹은 투자사의 의견 등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직접 거시경제의 지표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게 해준다. 요즘의 경제적 상황을 단순히 분석하고 저자가 미래를 예측하는, 요즘 나오는
참고 자료
* 똑똑한 돈 - 한빛비즈
* 화폐전쟁 - 랜덤하우스 코리아
* 달러의 몰락 - 무한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