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2.21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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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여...^^
목차
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5장으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것들만 요약했으니 이것을 참고로 레포트를 쓰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문내용
학교는 죽었다
먼저 이 '학교는 죽었다'라는 책을 접했을 때, 왠지 요새 추세에 맞는 그런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학교'라고 하면 적게는 6년, 많게는 18년까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성장시기를 보내는 곳이다. 따라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는 곳이 이 학교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학교는 죽었다' 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학교가 그 고유의 기능을 다하고 있을 때, 학교는 살아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아마도 책의 저자는 이런걸 생각하면서 이 책을 쓰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며 글을 시작할까 한다.
그럼 먼저 학교의 기원에 대해 살펴보면,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의 구분은 문자의 발명에 의해 구분되는데, 이는 시기적으로 도시와 본격적인 종교가 확립된 시기와 대략 일치한다. 교육도 이에 따라 신앙과 통치가 실시되면서 출현하기 시작했다. 교육은 초기에는 사원에서 사제라는 특수한 신분의 사람에 의해서 실시되었는데, 이것을 기초로 선생과 학교의 발전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시작한 학교가 수행하는 사회적 기능은 사실상 필수불가결한 기능이다. 그러나 학교가 그 기능을 옳지 못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학교를 대체할만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책의 일관된 주장이다. 여기서는 학교를 '일정한 연령의 집단이, 단계적인 교육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교사가 감독하는 교실에 출석할 것이 요구되는 제도' 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학교란 교육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교육이 학교에서 표방하고 있는 이념이고 목적이기 때문이다. 학교에 대하여 오늘날까지 본격적인 비판이 없었던 것은 바로 이 '교육' 이라는 용어의 의미가 사람마다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가 다르면 거기서 하는 일도 다르겠지만, 오늘날의 모든 나라에서 학교들은 그 종류와 수준에 관계없이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분해할 수 있는 사회적 기능을 점차 결합시켜 나가고 있다. 첫째, 학생을 보호하는 기능, 둘째, 사회적 역할의 선별 기능, 셋째, 이론이나 원리 혹은 사상을 주입시키는 기능, 넷째, 기술과 지식을 개발시킨다고 하는 통상적인 의미의 교육 기능이다. 이러한 네가지 기능을 결합시키고 있기 때문에 매년 학교에 들어가는 비용이 그처럼 방대해져 가고 있으며, 또 이 기능들이 결합 과정에서 서로 마찰하고 있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