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 감상문] 국악 공연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1.11.21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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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을 보고 내용 보다는
감상 위주로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많이들 참고하시길...
목차
1 공연장에 도착해서
2 첫 번째 마당은 여민락
3 무무도
4 판소리(사랑가)
5 평롱
6 수양산가
7 학연화대무
8 산조 (가야금 독주)
9 방아타령
10 느낌
본문내용
첫 번째 마당은 여민락 이였다. 어렴풋이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들은 기억이 났다. 여민락은 한문 가사의 '용비어천가'를 노래하던 음악으로 세종 때 만들어졌다고 들었지... 거문고, 가야금, 향피리, 대금, 해금, 당적, 아쟁, 장구, 좌고 등의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되었다. 곡이 느리고 장중하여서 첨엔 흥겨움보단 지겨운 느낌이 들었엇다. 하지만 연주가 진행 될수록 왠지 모를 편안함과 태평함이 느껴졌다. 인상적인 것은 시작과 끝을 초록색 옷을 곱게 입은 사람이 나와서 채를 두드려서 알리는 것이었다. 처음 시작을 알릴 때는 채를 한 번만 치고 연주가 끝날 때에는 세 번을 쳤다. 그와 동시에 일제히 연주가 시작되고 끝을 맺었다. 30여명이 넘는 대규모 연주였는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연주하는 것처럼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 부분은 거문고, 가야금 등의 현악기가 주를 이루었고 뒷부분은 부드럽고 운치가 있었던 대금이나 피리가 주를 이루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