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대중영화속의 여성 이미지
- 최초 등록일
- 2001.11.13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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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신분석학적 관점>
1. 2차례의 동일시 Identification와 시각쾌락증
2. 관음증 voyeurism
3. 물신주의 Fetishism
<2. 기호학적/구조주의적 관점-사례분석>
1. {위험한 정사}
2. {손톱}
3. {사랑과 영혼}/{마스크}/{007골드핑거}/{투캅스}
<3. 대중영화와 여성관객>
결론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1. 정신분석학적 관점
1. 2차례의 동일시 Identification와 시각쾌락증
흔히 영화에서는 등장인물과 관객과의 동일시가 2차례에 걸쳐서 일어난다고들 한다. 1차적 동일시는 첫번째로 영화의 장치와의 동일시로서 특히 카메라와 동일시하게된다. 이렇게 카메라의 시점에서 바라봄으로서 관객은 자신이 모든 것을 지각하는 초월적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 고전적 내러티브 영화는 우리가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가 우리의 통제하에 있다는 환상을 갖게 된다. 또한 카메라는 원근법적으로 하나의 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 속의 이야기가 사실적, 객관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효과가 있다. 둘째, 시점 쇼트를 통하여 등장인물의 눈으로 바라보게하는 고전적 편집양식은 우리를 스크린 위의 등장인물과 동화시킨다. 이를 2차적 동일시라고 한다.
영화가 제공하는 쾌락중의 하나가 바로 시각쾌락증이다. 프로이트는 성감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 충동으로 존재하는 것이 섹슈얼리티이고 이 섹슈얼리티를 구성하는 본능의 하나가 시각쾌락증이라고 분리했다. 그는 시각쾌락증이 타인들을 하나의 대상으로 취급하면서 통제적이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타자를 지배하려는 행위와 연관시켰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각쾌락증은 본질적으로 능동적이다. 위에서 설명한 2차례의 동일시를 통해 우리는
참고 자료
김소영외, "시네-페미니즘, 대중영화 꼼꼼히 읽기", 과학과 사상, 1995
터너, "대중영화의 이해", 한나래, 1994
그리고 영화론 수업 부교재와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