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현대사
- 최초 등록일
- 2001.10.27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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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진의 위안부가 도착한 날, 위안소 앞에는 1개월 가까이를 금욕했다는 병사들 이 몇 줄씩이나 장사의 행렬을 짖고 있었다. 이리하여 제 1진의 여자들은 연일 색 지옥에서 시달렸다. 라바울의 기지에서 장렬한 색지옥을 체험하고 일본으로 생환 한 위안부 출신에 의하면, 하루에 90여명의 병사를 접촉했다고 한다. 밥 먹을 시 간이 없을 정도로 병사들이 염주를 뀐 것처럼 밀려들었다. 그것을 본 관리부의 군 인이 주먹밥을 만들어서 넣어주고, 당자인 여자는 배 위에 병사를 실은채 그것을 먹었다고 한다.
「색지옥」으로 연행된 조선 여자가 17~20만명으로 추산되었고, 이들은 최전선 에서 일본군의 노리개가 되다가 그 중 다수가 학살되었다.
이같은 일제의 정신대, 종군 위안부에 대한 현재의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정신대 문제가 우리 사회에 부각되고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도 4년이 넘었 다. 이 운동의 방향도 많이 변화, 수정되었다. 1994. 2. 7 27명의 정신대 피해자들 의 고소와 정․대․협의 고발이 이루어 졌으나 당초 일본의 검사들은 시효문제, 피고발인의 불특정문제를 들고 나왔으나 엄격한 법적 논리보다는 정치적인 판단 에서 비롯된 것임을 맹백히 알 수 있다.
제1진의 위안부가 도착한 날, 위안소 앞에는 1개월 가까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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