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 김기창

목차

서론
본론
운보의 약력
운보의 삶
작품세계
복지사업
결론

본문내용

서론
미술에 대하여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그나마 내가 아는 화가 몇 명의 이름을 말하여 본다면 로뎅과 피가소 같은 서양의 화가 이름들이 고작이다. 그러면서도 한국화가로 주제를 잡았던 이유는, 우리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고, 어렴풋이 몇 달전 메스컴을 통하여 약간이나마 알게된 운보 김기창 화백에 대한 존경심에서일지도 모른다. 젊었을때 많은 사회활동을 하였고 많은 그림을 남겼지만 알려진 것이라고는 고작 몇 점의 그림뿐이기 때문에 이 레포트를 통하여 남들과 달랐던 그의 인생과 작품세계 등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자 한다. 자료를 모으면서 알게되었지만, 놀랍게도 그는 나에게 그리 낯선 사람은 아니었다. 어릴 적, 책장에 쿡 쳐박혀 있는 어떤 그림책에서 갓 쓴 예수님을 보았다. 갈색머리의 파란 눈의 예수님이 갑자기 꺼먼 머리의 한복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서, 갓 쓰고 자전거 타는 사람보다 더 낯설었다. 그런 예수님을 그린 사람이 그였고, 아동학도로서 현재 언어에 장애가 있는 아동을 치료하는 곳에서 실습중인 나에게 그는 치료실에 다니는 청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청음회관을 지어주신 분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