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덫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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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덫-민주주의와 삶의 질에 대한 공격

본문내용

『세계화의 덫』은 “세계화”란 미명아래 지구촌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키면서 동시에 “무한경쟁”이란 이름으로 분열시켜 놓는 세계화의 이중성을 고발한다. 또한 세계화 이후 지구촌 삶에서 드러나는 이면까지 짚어내면서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충고를 하고 있다.
‘20대 80의 사회’ , ‘온 세상이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 ’등 총 9장에 걸쳐 수많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화의 실상을 분석하고,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금융자본과 정치가들, 그리고 다국적기업이나 대기업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세계화의 주창자들이 둘러대는 그럴듯한 거짓말을 폭로하며, 이 문제의 현실적 대안을 함께 고민할 것을 촉구한다. 부록에서는 저자들 나름대로의 세계화에 대한 10가지의 유럽식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세계화의 구체적인 개념은 과연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 사회에 미치고 있는 영향은 어떤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