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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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든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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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난 단 한번의 사랑도 해본적이 없다. 어쩌면 바보처럼 살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과연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른겠다. 그러나 이 책에 대해서 점점 궁금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조금의 설레임을 갖고 첫 장을 넘긴다.
세상에서는 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가만히 주변에 귀를 기울여 보면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런 드라마틱하고 때로 끔찍한 많은 일들이-사실 아름다운 일보다 잔인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는 느낌을 피할 길이 없다. 물론 아름다움은 두드러지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어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어떤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그런 잔인한 일들의 배경에는 늘 외로웠고 사랑을 원했던 가엾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쓴 <사랑의 기술>은 바로 이런 잔인함의 이면에 있는 가엾은 사람들-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하지 못하고, 혹은 접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을 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사랑의 기술 - 에릭 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