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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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스펜서는 사회를 역사의 진보에 맞추어 바라보았고 그는 그 과정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려 노력함으로 그의 사회에 대한 이론에 과학적 토대를 더했다. 그의 사회학적 관점을 보면 그는 사회가 인간을 결정한다는 그전의 생각을 깨고 개인에 의해 사회가 변화하고 진보한다는 생각을 고수한다. 따라서 그의 관심은 사회의 정신이 아닌 그 구조나 제도이다. 그는 사회의 진보를 불투명한 상태의 단순 동일성에서 확정적이고 응집적인 이질성의 상태라고 규정한다. 그는 이 세계가 일정의 진보의 법칙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의 우주의 발생과 그 다음 사회의 진보가 그러한 일정한 법칙, 즉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토대로 사회진보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생물 유기체의 진화에 빗대어 설명하려 노력하게 된다. 그의 관점을 살피어 보면 그는 진화적 성장은 모든 단위의 구조와 기능에 변동을 가져온다는 개념과 크기의 증가는 그에 따라서 분업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개념이 주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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