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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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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연
독후감
201
책소개 일연의 『삼국유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 아니라 고조선에서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는 다른 역사서에는 보기 어려운 단군 신화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신화와 설화, 그리고 방대한 양의 불교와 민속 신앙 자료가 한데 아우러져 있다. 무신...
  • (고전문학의이해) 삼국유사를 읽고
    (고전문학의이해)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 의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5권 2책으로 되어 있고 왕력(王歷), 기이(紀異),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등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5권으로 이루어진 삼국유사 중 나는 5권에 속하는 신주, 감통, 피은, 효선을 읽었는데 앞부분의 내용을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그래서 삼국유사 5권에 한정되어 줄거리 및 느낀점을 쓰기보다는 전체적인 삼국유사의 줄거리 및 느낀점을 써보았다. `삼국유사`는 삼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역사적 사실만을 담기에 급급하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삼국사기`가 담지 못한 불교적 이야기라던가 야담, 설화 등을 역사와 더불어 융화시켜 놓았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생각된다. 일연 자신의 새로운 인식에서 출발한 내용들이 자연스레 역사와 어우러지면서 이전에 남이 담지 못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후세에는 더 큰 가치를 담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독후감/창작| 2012.10.24| 2 페이지| 1,000원| 조회(207)
  • 연극감상문 연극후기 ]국립극단 연극 꿈 감상문-삼국유사프로젝트 꿈 줄거리, 감상,  공연사진, 조신의 꿈과 이광수, 공연리뷰
    연극감상문 연극후기 ]국립극단 연극 꿈 감상문-삼국유사프로젝트 꿈 줄거리, 감상, 공연사진, 조신의 꿈과 이광수, 공연리뷰
    연극감상문 공연감상문 연극분석 연극비평 연극후기 연극관람 연극리뷰 국립극단 공연감상문 꿈연극감상문 연극꿈분석 꿈감상문 연극꿈감상문 연극꿈 국립극단꿈 삼국유사프로젝트 연극 삼국유사프로젝트 꿈 감상문-국립극단 삼국유사 프로젝트 ‘꿈’을 보고 -국립극단연극 꿈을 보고 : 연극공연사진, 연극줄거리, 인상적인 장면, 개인적인 감상 < 목 차 > Ⅰ 연극 소개 Ⅱ 연극 내용(줄거리, 인상적인 장면) 및 감상(자신만의 생각과 느낀 점) Ⅲ 연극 공연사진 Ⅰ 연극 소개 1. 연극 제목 : 꿈(삼국유사 프로젝트) 중략 Ⅱ 연극내용(줄거리, 인상적인 장면, 인상적인 대사) 및 감상(자신만의 생각과 느낀 점) 김명화 작, 최용훈 연출의 연극 꿈은 국립극단에서 삼국유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놓은 작품이다. 삼국유사 프로젝트는 천 년 전, 야사, 민담, 환상담 등으로 역사, 불교, 샤머니즘, 판타지 등을 표현한 삼국유사를 상상력과 서사의 원천으로 하여, 여기에 오늘날의 한국 연극의 창작역량을 더해 21세기 연극의 서사 전략을 재발명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그 삼국유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호탄이 바로 연극 꿈이다. 중략 연극 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았다.
    독후감/창작| 2012.09.18| 5 페이지| 3,000원| 조회(333)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우리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면서 단군 신화, 고조선의 건국, 백제, 고구려, 신라를 거쳐 통일 신라, 고려,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방대한 양의 국사를 외우려고 하는 데 치중하여 역사의 깊은 뜻을 이해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과거에 가보지도 않고 그렇게 과거에 대해 잘 알 수 있는가? 당연한 답이 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한 권의 책을 알리려 한다. 이 책은 우리의 국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대 그러니까 역사 이전부터 고려 왕조에 이르기까지의 까마득한 옛날의 역사를 알려주는 일연의 ‘삼국유사’ 이다. ‘삼국유사’는 1206년에서 1289년까지 자그마치 83년이 넘게 소요된 책이다. ‘삼국유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많은 비교가 되고는 하는데, 둘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삼국사기’는 왕의 명령에 의해 쓰여진 것이어서 정사만을 수록해야 하는 반면에 ‘삼국유사’는 개인이 편찬한 것으로서 정사가 아닌 야사를 중심으로 쓰여져 ‘삼국사기’에는 없는 것을 많이 싣고 있다. 이제 서두를 마치면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처음 시작을 책선전을 하는 것처럼 해버려서 이상한 기분도 없지 않지만 이글은 책에 대한 내용과 감상을 담은 글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둔다.
    독후감/창작| 2012.09.05| 7 페이지| 1,000원| 조회(214)
  • [삼국유사][일연][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일연의 삼국유사 독후감][일연의 삼국유사 독서감상문][서평]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 독서감상문, 일연의 삼국유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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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의 신간본으로는 1908년 간행된 일본 도오쿄 대학 문학부(東京大學文學部)의 사지총서본(史志叢書本)이 가장 오랜것이고, 조선사학회본(朝鮮史學會本)과 계명구락부(啓明俱樂部)이ㅡ 최남선 교감본 및 그의 증보본이 있으며, 그 밖에 1921년 안순암 수택의 을 영인하여 일본 교오토 대학 문학부총서 제6에 수록한 것과 고전간행회본(古典刊行會本)이 있다. 8․15 해방후로는 삼중당본, 1946년 사서연역회에서 번역하여 고려문화사에서 간행한 국역본, 이병도의 역주본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동서문화센터의 이학수, 영역본과 54년 ≪역사학보≫ 제5집의 부록으로 이홍직의 삼국유사 색인이 발간된 바 있다. 2. 삼국유사 해제 『삼국유사』는 13세기 고려의 저명한 불교승려 일연(一然:1206~1289)의 저작으로 5권 9편으로 된 역사서적이다. 이 책은 『삼국사기』와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또 귀중한 역사고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삼국유사』의 내용은 고조선의 건국신화로부터 시작하여 주로는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역사사실을 수록하였으나 부분적으로 제목에 따라서는 그의 관련된 사실이 고려조의 중엽 사실에까지 미치고 있다. 『삼국유사』는 그 표제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봉건시대의 역사서적을 유별하는 표준에서 볼 때에 소위 정사(正史)가 아니요, 야사(野史)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의 대상자료․편찬체계․서술방향 등에 있어서 일정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주로 이 같은 특징들로부터 이 문헌이 가지는 다음과 같은 결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이 책은 정사의 경우와 같이 그 편찬에 있어서 지정된 집필제강이나 전통적인 편찬절차나 고전적 편집양식에 제약됨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에서 많 은 경우, 정사가 대상으로 삼지 않고 남겨둔 자료들을, 바로 이 책의 명칭이 말하는 『유사』들을 추려모아 자기의 대상으로 삼은 개인저작이라는 점으로부터 이 문헌이 가지는 일반적 특징으로서의 우점들을 찾게된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이 같은 역사고전들로부터 추구하는 중심목표가 결코 해당문헌이 가지는 형식적 편집체제나 화려한 문장이나 저자의 역사관에 있음이 아니라 어디까지라도 그것은 자료적 가치측면에서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이보다 거의 1세기 반 가까이 앞서 편찬되었으며, 그 대상사료가 꼭같은 삼국시대로 된 소위 정사로서의 『삼국사기』와 대비해 볼 때에 그 구체적인 특징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6.12.17| 11 페이지| 5,000원| 조회(1,301)
  •   [일연의 삼국유사 독후감][일연의 삼국유사 독서감상문][일연의 삼국유사 서평][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삼국유사]일연의 삼국유사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 독서감상문, 일연의 삼국유사 서평, 삼국유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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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三國遺事)≫만큼 많이 알면서도 ≪삼국유사≫만큼 모르는 책이 없다. 이런 역설은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누구나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은 그 교육을 통하여 ≪삼국유사≫라는 책의 이름을 들었다. 그 저자가 일연(一然)이라는 사실과 비슷한 시기에 같은 시대를 다룬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가 있다는 것가지 덤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제목을 알고 있다는 데 그치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기에 조금 더 알려고 덤비다가 두 책을 함께 들먹이면 이 둘을 엇갈려 연결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마련이다. ≪삼국유사≫가 이렇듯 많이 알려졌으면서 실제로 알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많이 알려진 까닭은 한마디로 ≪삼국유사≫가 우리의 고대사를 저변에서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거의 유일한 책이어서 그간 여러 방면의 연구자들이 이를 소중히 여기고 자주 인용했다는 데 있다. 인문과학에서 자연과학까지 ≪삼국유사≫는 가히 걸치지 않는 데가 없을 만큼 다양한 자료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기실 우리는 ≪삼국유사≫를 이름뿐만이 아닌 내용에서도 많이 알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자주 인용되면서도 정작 원문을 찾아 읽는 노력은 소홀하여 출처를 분명히 알지 못한다. 그것이 알지 못하는 이유이다.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은 한 뿌리에서 나왔다. 너무 많이 알려져서 사실은 모르는 책, 그것이 ≪삼국유사≫이다. 13세기 한 승려에 의해서 저작된 ≪삼국유사≫의 실체는 우리가 그 원문을 한번쯤 직접 대해봄으로써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이 한 시대 지식인의 고뇌에 찬 기록임을 전제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보자.
    독후감/창작| 2007.04.05| 7 페이지| 5,000원| 조회(1,212)
  • [고려대학교][고전 독서 감상문] 『삼국유사』의 재발견 (『삼국유사』를 읽고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고전 독서 감상문] 『삼국유사』의 재발견 (『삼국유사』를 읽고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책은 총 5권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왕력편, 기이편과 2권 기이편:고소전부터 통일신라까지의 역사, 3권 흥법편, 탑상편과 4권 의해편, 5권 신주편, 감통편, 피은편, 효선편: 신라 중심의 불교사가 그 내용이다. 이 중에서 1,2권은 역사서적인 느낌을 받았고 3,4,5권은 종교서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왕력에는 가락국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고, 각 왕의 기년과 치적,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서도 꽤 잘 기록되어 있었다. 독서 감상문을 어떤 방식으로 쓸까 생각해 보고 내가 내린 결론은 『삼국유사』의 모든 내용을 다루자는 것이 아니고 특징 있고 내가 관심 있게 보았던 부분을 중심으로 써 내려가자는 것이다. 너무 왕 중심으로 써진 이야기나 오로지 불교적 사상에 입각한 내용보다는 재미있는 부분들이 더욱 와 닿았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이렇게 책으로 읽으니 새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뽑은 몇 가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
    독후감/창작| 2012.08.13| 6 페이지| 1,500원| 조회(667)
  • ‘ 삼국유사 ’ 을 읽고
    ‘ 삼국유사 ’ 을 읽고
    세상을 살면서 ‘삼국유사’,‘삼국사기’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두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가치관이 변하더라도 결국 사람의 본질에서 나오는 문제점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 말인 것 같다. ‘삼국유사’를 집필할 때 시대 상황은 고려가 원나라의 침략을 받아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였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일연은 삼국유사를 통해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민담, 설화, 기이한 이야기들이 더 많이 쓰여진 것 같다. 그 중 하나인 ‘도화녀와 비형랑’ 이야기는 신기하면서 믿기 어렵다. 제25대 사륜왕의 시호는 진지대왕이다. 나라를 다스린 지 4년에 주색에 빠져 음란하고 정사가 어지러워지니 사람들은 그를 폐위시켰다.
    독후감/창작| 2012.07.10| 3 페이지| 1,000원| 조회(104)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선덕여왕은 한국사 최초의 여왕이었으며 지혜와 덕망으로 위기에 빠진 신라에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첨성대, 분황사 등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을 남기신 분이다. 많은 업적을 남기신 선덕 여왕을 존경하던 지라 ‘선덕 여왕이 알아챈 세 가지 일’을 먼저 읽기도 하였지만 선덕 여왕이 예언한 내용이 인상 깊어 독후감 주제로 선정하였다. 선덕 여왕이 알아챈 세 가지 일은 가벼운 내용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근거가 명확하게 제시되어 선덕 여왕이 성급히 판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인들은 꿈을 통해 미래의 일을 예언하곤 하지만 선덕여왕은 명확한 근거를 내세워 판단하고 예언한 것이 정말 놀라웠다. ‘단순히 그림만 보고 모란의 향기가 없다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일까?, 개구리 울음소리를 듣고 전쟁의 조짐을 어떻게 알아차렸을까?, 자신의 죽을 날을 어떻게 알았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내가 맞추어 보려고 생각을 해보았지만 답이 좀처럼 쉽게 나오지 않았다. 선덕 여왕이 모란의 향기가 없다고 생각한 이유를 읽으니 시시해서 좀 허탈했다. 그림에 나비가 없어 향기가 없다고 생각하다니! 정말 단순하지만 일리가 있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나비 없이 모란만 있는 것을 보고 당나라 임금이 자신에게 짝이 없다는 것을 희롱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더 신기했다. 나비가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2가지 생각을 유추해 낸 것을 보니 선덕 여왕의 판단력을 닮고 싶어졌다.
    독후감/창작| 2012.06.16| 2 페이지| 1,000원| 조회(390)
  •   A+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삼국유사 독후감(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삼국유사독후감 삼국유사서평 삼국유사감상문 일연삼국유사 삼국유사독서감상문
    A+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삼국유사 독후감(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삼국유사독후감 삼국유사서평 삼국유사감상문 일연삼국유사 삼국유사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서평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일연의 ‘삼국유사’는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 고대사 연구의 주된 자료로 여겨지며, 특히 자주적인 민족 문화의 원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삼국유사’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삼국유사’가 아닐까 한다. 중략 ‘삼국유사’의 체재는 5권 9편으로 되어 있으며, 1, 2권은 연표와 역사적 사건인 왕력(王曆)과 기이(紀異) 편으로, 3, 4, 5권은 불교적 내용인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후감/창작| 2011.08.21| 4 페이지| 1,500원| 조회(2,763)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하늘의 달은 차가운 기운을 머금고 구름을 헤집고 정처 없이 흘러만 간다. 저 하늘의 구름이, 달이, 바람이 어디론가 흘러가듯이 우리들의 삶고 흘러만 갈 것이다. 흘러가는 삶이 모이면 역사가 되고, 그 역사는 사람을 울리기도 하고 회한에 들게도 한다. 그리고 후대에서는 그 역사를 거울로 삼으려 한다. 그리고 혹자는 역사는 돌고 돈다고 말한다. 그래서인가 우리는 역사서라는 가치에 대해서 의문과 믿음을 교차시키게 된다. 그중의 『三國遺事』는 마치 돌연변이 같은 존재다. 『三國遺事』는 권1에 <왕력(王曆)> 제1과 <기이(紀異)> 제1을, 권2에 <기이> 제2를, 권3에 <흥법(興法)> 제3과 <탑상(塔像)> 제4를, 권4에 <의해(義解)> 제5를, 권5에 <신주(神呪)> 제6과 <감통(感通)> 제7과 <피은(避隱)> 제8 및 <효선(孝善)> 제9를 각각 수록하고 있다. 5년전 『三國遺事』의 지은이 일연스님의 탄신 800주년이었다.
    독후감/창작| 2011.12.31| 5 페이지| 2,000원| 조회(282)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 국 유 사 고려시대의 승려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는 국보 제306-2호 지정되어 있다.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한국 고대 사적의 쌍벽으로써 삼국사기가 여러 사관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사라면 삼국유사는 일연 혼자의 손으로 씌어진 이른바 야사이므로 체재가 삼국사기에 못 미치지만, 거기서 볼 수 없는 많은 고대 사료들을 수록하고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헌 자료이다.
    독후감/창작| 2011.09.18| 1 페이지| 1,000원| 조회(57)
  •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이 책 삼국유사라는 책은 어렸을 때부터 말로는 많이 들어보았던 책이다. 국사시간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쌍벽을 이루는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대한 역사를 담은 역사서로서 한 번쯤은 꼭 읽어보기를 원했었는데 이제라도 늦지 않게 읽어보기로 결심을 하였다. 여기서 저자인 일연이라는 사람은 좀 더 파헤쳐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일연은 고려후기의 승려로써 경주 출신이다. 1214년 지금의 광주지방인 해양에 있던 무량사에서 학문을 닦았고, 1219년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를 하여 고승 대웅의 제자가 되어 구족계를 받은 후에 여러 곳의 선문을 방문하면서 수행하였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의 추대로 구산 문사선에 으뜸이 되었다. 1227년 승과의 선불장에 응시하여 장원인 상상과에 급제하였다. 1236년 몽고의 침입이 일어나서 병화가 전주 고부지방까지 이르자 병화를 피하고자 문수의 오자주를 염하면서 감응을 받았다. 1249년 정안의 청을 받고 남해의 정림사로 옮겨서 이를 주재하였다.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장경 주조중에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의 작업에 약 3년간 참여하였다. 몽고의 침입이 계속되는 동안 남쪽의 포산, 남해, 운산의 등지에서 전란을 피해가면서 수행에 전념하다가 1261년 원종의 부름을 받고 강화도로 갔다. 강화도의 선월사에 머무르면서 설법, 지눌의 법을 계승하였다. 1277년부터는 충렬왕의 명에 따라서 청도 운문사에서 1281년까지 살면서 선풍을 크게 일으켰다. 이 때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로 왕실 산하로부터 극진한 귀의를 받았다. 1283년에 국존으로 책봉되어 원경충조라는 호를 받았다. 그 뒤에 어머님 봉양으로 고향으로 내려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여기까지가 일연의 생애에 대한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06.19| 2 페이지| 1,000원| 조회(205)
  • 사진으로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사진으로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책, 삼국유사. 솔직히 말하자면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도 많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은 어려운 책이라 생각해 읽지 아니하고 성인이 다 되어 갈 때 쯤 처음 접했었다. 남이 들으면 참 쑥스럽고 창피한 일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놀라운 건 우리나라에 나와 같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 나라에 태어나서 자기 나라의 역사도 모르다니.. 그러면서 애국가를 부르고 애국자라는 말을 쓰고 교사라는 말을 쓰다니.. 반성하는 일 중에 하나다. 어쨌거나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회에 삼국유사를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되었다. 예전에 읽었던, 읽기 쉽게 풀어 쓰여 있던 책에 비해 읽는 속도는 더뎠지만 사진 자료 첨부로 인해 쉽게 이미지가 연상되고 내용이 원문에 충실해 충실도가 높았던 것은 좋은 점이었다. 우리의 이 땅에서의 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상제에게는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그는 매일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환인(상제)은 삼위태백이라는 산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 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아들 환웅에게 천부 세개와 부하신을 주어 내려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일들을 주재하며 다스리던 어느 날, 한 동굴에 살고 있던 곰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환웅에게로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기원했다.
    독후감/창작| 2011.04.11| 5 페이지| 1,500원| 조회(171)
  •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란 것에서 단순히 드는 느낌은 삼국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일들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은 그런 것들을 주축으로 하지만 그것이 가지는 현대적 가치가 있어서 그 의의는 크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책을 통해서 단순하게 역사적 사실만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생활 양식이나, 그 당시 사회가 가지고 있던 사고 방식 등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많은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것들을 한 마디로 말해 본다면 재미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역사서에 관한 생각이 -`사실만을 기록한 책`이라는- 들지 않았다. 마치 동화책이나 옛날 이야기를 보고 있다는 듯한 것이었다. 그런 느낌들은 책에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나 딱딱하지 않은 문체 때문인 것 같다. 예를 들면 스님이 보여 주는 신비한 능력이나 용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그 특이한 내용처럼 책의 구조도 새로웠다. 기존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서술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피은이나 효선 등의 주제에 따른 내용 구성도 보였다. 그렇다면 왜 기존의 역사서와 달라야 했을까? 그것은 삼국유사의 저술 동기가 삼국사기에 있어서의 우리 나라 고유의 것에 대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중국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했던 삼국사기와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제목부터 삼국유사의 `사`자는 `史`자가 아니고 `事`자이다. 즉 굵직한 역사적 사실보다는 삼국사기에 없는 사건 등의 내용에 많은 중점을 두었을 것이다. 내용도 흥법 등 불교의 전파 과정에 관한 것과 설화, 민담, 전설 등 정사(正史)보다는 야사(野史)적인 것이 많다. 그러면 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봐야 하겠다. 제 1권 기이에서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나라와 왕의 탄생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도 역시 설화적인 요소가 많이 있다. 특히나 왕의 탄생에 있어서 익숙히 알고 있건만 조금은 황당한 것들이 많다. 국가에
    독후감/창작| 2011.05.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91)
  •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대학생으로서 삼국유사를 제대로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많이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 사실이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수 없이 `삼국유사`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데 정작 나는 우선 E. H. Car의 `역사란 무엇인가`부터 보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우리나라의 고전(古典)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부터 읽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우리 주위에도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알면서도 제대로 된 책으로 접하기 보다는 만화로 혹은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혹은 영상매체로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좋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흥미위주로 삼국유사를 읽다보면 결국은 기이(紀異)1,2편 같은 괴력난신(怪力亂神)의 이야기들만 접하게 된다고 본다. 삼국유사의 참 맛은 기이(奇異)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다른 권(volume)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삼국유사 전체를 하나하나 천천히 혹은 깊이 느껴가며 읽는 다면 E. H. Car 가 말했던 것처럼 시간을 뛰어 넘어 삼국유사의 저자인 `보각국사(普覺國師) 일연(一然)`과 시공을 뛰어넘는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이다. 지금부터 약 8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은 일연 스님과의 즐거운 대화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중략>.. 놀라기만 하다가 어느새 삼국유사 한질을 다 읽어 내려갔다. 어떤 소설, 어떤 만화가 이보다 많은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었을까 생각해 본다. 단순히 흥미위주라면 이것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겠지만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질박한 느낌과 모든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은 어디에서 보지 못한 것 같다. 아마도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그 당시 시대상황과 학문적 풍토가 이러한 걸작을 낳을 수 있게 한 원동력이지 싶다. 하나의 학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학문을 하면서 다양하게 서로 연구 할 수 있는 것. 바로 일연스님같이 불자이면서도 학자이면서도 여행가이면서도 미술평론까지. 요즘 식으로 말하면 만능 엔터테이먼트 같은 학풍이 이러한 걸작을 낳았고 현재에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걸작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독후감/창작| 2011.01.17| 4 페이지| 1,000원| 조회(940)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중,고등학교때 소홀히 했던 국사에게 다시한번 손을 내민다는 의미로 『삼국유사』를 차근차근 읽어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삼국유사』를 읽고 내가 역사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사서는 단 3권뿐이라고 한다. 하나는 『삼국사기』, 또 하나는 『삼국유사』, 나머지 하나는 다른 모든 역사 교과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국사>라는 과목을 오래도록 배우며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기전체, 편년체가 정작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삼국사기는 기전체이며, 고려사절요는 편년체, 기사본말체…… 이승휴의 「제왕운기」하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보는’ 국사 공부를 했던 것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0.1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907)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는 너무나도 유명한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이 읽어 보라고 추천했었음에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었다. 이 번 나에게 삼국유사를 음미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책을 읽으며 제일 처음 볼 수 있는 이야기는 단군 신화이다. 환인(桓因)이 환웅(桓雄)을 내려 보내어 삼위태백을 다스리게 하였다. 이 때 곰과 호랑이가 동굴 속에 살며 인간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었다. 이에 환웅은 신령스런 쑥과 마늘을 주며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의 형상을 얻을 것이라 하였으나 호랑이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고 곰만 금기를 지켜내어 여자가 되었다. 하지만 웅녀는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환웅이 사람으로 변해 내려와 그녀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단군왕검이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는 고조선의 천손 사상과 곰과 호랑이라는 토템신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다음으로 고구려의 동명신화(東明神話)를 볼 수 있다. 동명왕(東明王)은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高朱蒙)을 말 하는 것이다. 북부여왕 해부루의 재상 아란불의 꿈에 천제가 나타나 “장차 내 자손에게 이곳에 나라를 세우도록 할 것이니, 너는 다른 데로 피해가라. 동해가에 가섭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땅이 기름져 왕도로 삼기에 적당하다.
    독후감/창작| 2010.12.04| 3 페이지| 1,000원| 조회(168)
  • 삼국유사를 읽고 쓴 독후감
    삼국유사를 읽고 쓴 독후감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 보각국사 일연이 쓴 역사책이다. 총 5권 2책으로 되어 있는데, 총 9편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연은 고려 말의 큰스님으로 나이 일흔이 넘어서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해 죽을 때까지 이루어졌다고 한다. 내가 읽은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는 제목 그대로 청소년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삼국유사에 대해 배우고, 누구나 삼국유사라는 책에 대해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떤 내용인지 읽으려고 하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이 바로 삼국유사이다. 일단 너무 오래전의 책이기 때문에 현대와 다른 말투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역사서라는 점에서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사 강의를 듣게 되었고, 과제 겸해서 삼국유사를 읽게 되었다. 처음에 삼국유사를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 이 책을 언제 다 읽지?’하는 푸념도 하고, ‘이걸 읽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일까?’ 라는 투정 섞인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왕 읽어야 하는 것이라면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사고 첫 장을 넘겨 머리말을 읽기 시작했다. 머리말 첫 부분에는 고전을 읽는 행위에 대한 해석을 서술하고 있다. 바로 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해결할 실마리를 준 것이다. 내가 누구이고, 삶에 대한 의미, 그리고 어떻게 살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옛 서적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내가 직접 가 볼 수 없는 우리 조상들의 시절로 돌아가 그들의 삶을 알아보고, 이해하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올바른 인생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0.11.08| 4 페이지| 1,500원| 조회(1,366)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아..삼국유사는 이때까지 쓴 독후감 중에서 제일 난감한 것 같다. 짧은 이야기들이 몇 십개가 있으니까 어떤 이야기에 대해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삼국유사를 읽게 되었다. 삼국사기가 주로 비현실적인 부분, 설화들을 대부분 무시한데 비해 삼국유사는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적어놓았다. 또한 삼국유사는 왕의 연대기와 야사를 수록한 기이1, 2, 불교의 전래와 정착을 서술한 흥법과 탑상, 승려들의 활동인 의해, 그리고 신주, 감통, 피은, 효선의 아홉 가지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 구성에서부터, 승려라는 신분을 가진 저자의 불교적인 사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삼국유사라는 책에 실린 내용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에서 불교는 언제 공인 되었는가, 유명한 고승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들은 어떤 기이한 설화를 남겼는가, 불교 사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 가에 관한이야기 등, 불교 관련 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종교적으로 편중된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은 연개소문에 관한 서술에서 잘 드러난다. 도교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고구려가 망했다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그에 비해 삼국유사 전체에서, 자장율사가 “부처와 인연이 있는 부처님의 나라이다.” 라고 말한 신라에 관한 기록이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크다. 삼국유사는 이렇게 다분히 불교적인 시각과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0.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255)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는 앞서 두 책과는 달리 다른 나라의 문학이 아닌 우리나라의 문학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고 기대에 찬 상태에서 책을 펼쳤다. 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나로썬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기에 더 기대를 하고 책을 폈다. 기대한 만큼 내용 이해가 쉽게 느껴지지 않았고 역사라 그런지 책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크게 5파트, 그 파트마다 또 작게 세세하게 돼있어서 그렇게 따분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 덕에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앞선 책과 분량 차이가 좀 있어서 읽으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뒤에 내용이 기억에 잘 안 남는 것이 아쉽긴 했다. 삼국유사는 책 자체의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돼 있는 듯 했고, 완전 어이없는 이상한 비현실적인 이야기도 써져 있어 미신을 안 믿는 나에겐 좀 떨떠름하게 받아들여진 면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 같은 것을 북돋아 주기 위한 것 일거라 생각하고 재미있게 봤다. 이 책은 권 5로 나뉘어져 있는데, 권1에는 기이 제1을, 권2에는 기이 제2를, 권3에는 흥법 제3과 탑상 제4를, 권4에 의해 제5를, 권5에 신주 제6과 감통 제7과 피은 제8, 효선 제9 이렇게 구분되어 실려 있었다. 권1 에 기이 제1은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삼한, 부여, 고구려와 통일 이전의 신라 등에 관련된 여러 신화, 설화를 써 놓았다.
    독후감/창작| 2010.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67)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이번에는 외국 문화가 아닌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삼국유사를 읽어서 그런지 이번만큼은 정말 독후감을 잘 써보리라 생각을 하게 되며 책장을 넘겼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역사책으로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일 것이다. 삼국사기는 한반도 역사를 신라의 건국을 바탕으로 시작하였지만 삼국유사에서는 그 전 시대의 설화들을 무시하지 않고 자세히 써 놓았다. 삼국유사는 고려의 일연 스님이 삼국의 전설과 신화들을 모아서 쓴 책이다. 나는 책 읽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사극 드라마와 위인전 읽기는 누구보다 좋아한다.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내가 중, 고등학교 시절 국사와 근현대사에도 많이 나와 가장 흥미를 보였던 과목들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총 5권제로 나뉘어져 있다. 권제1에는 기이 제1, 권제2에는 기이 제2, 권제3에는 흥법 제3과 탑상 제4, 권제4에는 의해 제5, 권제5에는 신주 제6과 감통7, 피은 제8, 효선 제9 로 나뉘어 져있다. 삼국유사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고조선의 설립을 바탕으로 시작하여, 삼국 통일의 과정, 그리고 역대 왕들과 위인들의 업적과 고난 등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군 신화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단군 신화에서는 환웅은 무리 3천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밑에 자리를 잡고 그곳을 다스렸다. 어느 날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와 인간이 되게 해달라며 부탁을 하게 된다. 21일을 기휘한 곰은 여자(웅녀)의 몸을 얻었으나, 호랑이는 기휘 하지 못하여 사람의 몸을 얻지 못하였다.
    독후감/창작| 2010.10.12| 2 페이지| 1,000원| 조회(117)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라는 책 제목부터, 그리고 저자부터 너무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채로 책을 펼쳐보니 정말 답답했다. 알 수 없는 이름도 너무 많고 한자도 너무 많이 나오고 설명하는 글도 너무 길고... 여기에 나오는 줄거리 하나하나를 다 알고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미 알고 있고 관심 가는 내용도 중간 중간에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어려웠다. 단군신화를 실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삼국유사는 특별한 것 같다. 주로 삼국사기가 비현실적인 부분, 설화들을 대부분 무시한데 비해 삼국유사는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적어놓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0.10.11| 2 페이지| 0원| 조회(138)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이번 세 번째 작품은 교양세미나 시간을 통해서 읽은 ‘삼국유사’이다. 다른 작품들은 그나마 쉽고 내가 좋아하는 소설들이여서 한결 쉬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번 삼국유사는 내용도 많고 내게 정말 어려운 작품 중에 하나였다. 원래 중학교 시절부터 역사, 국사 과목을 싫어했던 나로서는 국사와 관련 있는 삼국유사는 읽는데 적지 않은 곤욕을 치루었다. 그리고 지금의 문체와 많이 다른 고전문체여서 이해하기도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밑에 부분에 각주가 달려있어서 내용과 각주를 같이 읽으며 나가보니 이해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환웅의 이야기라 던지 김유신 장군, 원효 등, 내가 아는 인물들이 나와서 잘 참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삼국유사에는 거의 대부분이 기이하고 비현실적인 설화들이 많이 있어서 읽는데 크게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권제1, 권제2, 권제3, 권제4, 권제5로 짧게 내용들이 나누어져 있어서 쉽게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삼국유사에 대해 내가 읽고 느낀 점을 말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기이(紀異) 제1이라는 소제목과 함께 고조선에 대해 서술되어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아는 내용의 환웅과 웅녀, 그리고 단군의 탄생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환웅의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들어오던 것으로 읽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인간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범)가 동굴에서 기도하며 마늘과 쑥을 먹으며 백일 동안 동굴에서 나오지 않고 살면 인간이 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0.10.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58)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란 책을 펼쳐보았을때 갑갑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언제 읽고 또 독후감을 쓰나 하는 생각을 했다.그래도 읽어봐야지 하면서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다른곳에서 자료도 보고 해서 삼국유사 독후감을 써 나갔다. 기이 제 1 고조선을 다루면서 시작된다. 고조선은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천부인을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곰이 변한 웅녀와 혼인하여 아들을 나으니 이가 단군왕검이다. 그 뒤에 연나라가 한나라에 복속되면서 위만이라는 자가 조선으로 망명을 해 국왕 기준을 쫓아내고 위만 조선을 세운다. 위만의 손자 우거 때에 이르러 한의 무제에게 멸망하기 이른다. 한이 위만 조선을 멸하고 세운 곳이 낙랑국이다. 다섯 마리의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내려와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우니 그것이 북부여이고 그 왕이 해모수라 한다. 동부여는 북부여의 왕 해부루의 대신 아란불의 꿈에 천제가 나타나 부여를 동쪽으로 옮기게 하여 세운 나라이다. 동부여에서 금와가 왕이 되고 난 후 한 여인을 만났는데 그 여인은 하백의 딸이고 천제의 아들 해모수와 사통하여 아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 여인은 나중에 알을 낳았는데 거기서 나온 이가 주몽이다. TV에서 보니 나중에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는 장면을 보았다.진한의 땅에 여섯
    독후감/창작| 2010.10.11| 3 페이지| 1,000원| 조회(114)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먼저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로서는 솔직히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이 두 가지의 차이 점을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고 혼동해 왔었다. 그래서 이번에 삼국유사라는 책을 읽으면서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를 먼저 간단하게 알아보기로 하였다.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23년 김부식에 의해 쓰여진 책으로 구 삼국사를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교적 사관을 중심으로 쓰인 책이다. 또 삼국사기에서는 믿을 수 없고 증거가 없는 것은 역사에 쓰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0.10.11| 4 페이지| 0원| 조회(133)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란 책은 제목부터 나에게 두려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필독 도서이다. 세부 내용 중에는 읽어 본 내용도 있었다.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내 느낌과 교훈을 말해 보겠다. 삼국유사는 일연이라는 스님이 지은 책이다. 일연의 삼국유사의 편찬 목적 중 하나는 온 고려 인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연이 삼국유사를 지은 시기에는 고려의 상황은 몽골의 침략에 힘겨워 하면서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였다. 결국 일연의 삼국유사 편찬 의도는 국조를 단군으로 합일화 시킴으로서 고려인들에게 단결심을 키워주기 위한 것과 불교사관으로서 정리된 사서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0.10.11| 2 페이지| 0원| 조회(163)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사실은 처음엔 나를 좀 당황하게 했다. 삼국유사는 언젠간 꼭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벼르면서도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던 책이였다. 생소한 어휘나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지루할 것같이 느껴졌었기 때문이다. 책의 굵기 또한 다섯 가지 교양서 중에서 가장 굵었다. 하지만 읽다 보니, 수능 공부를 하면서 자주 보았던 지문들이 참 많이 볼 수 있었고 여러 가지 흥미로운 고대 풍속들도 엿볼 수 있어서 유익한 독서가 되었다. 국사공부를 하며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며 훑어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삼국유사는 다른 역사서에 비해 설화나 전설적 요소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역사 연구에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삼국유사의 이러한 설화나 전설적 요소들은 학계에 많은 쟁점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설화들이 진실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은 그리 의미를 부여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사는 권력`이라는 말처럼 역사적 진실은 권력에 의해 왜곡되었는지도 모른다. 역사의 진실은 하나가 아니다. 보는 사람의 계급, 관점,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그려질 수 있는 게 역사이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설화와 기록이 담백한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우리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 삼국유사에는 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분량을 감안하여 인상깊게 읽었던 몇 가지 사건들을 중심으로 감상문을 작성하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0.10.07| 3 페이지| 0원| 조회(165)
  • ‘삼국유사’ 를 읽고
    ‘삼국유사’ 를 읽고
    ‘삼국유사’에 대해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삼국유사라는 책제목은 중․고등학교 국사시간에 간간이 들어보았지만 이렇게 직접 읽게 될 줄은 몰랐다. 책의 구성을 보려고 목록을 펴봤을 때 짧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독후감을 어떻게 써야될지 당황스러웠다. 권제1에서부터 권제5까지 있으며 기이제1, 기이제2, 홍법제3, 탑상제4, 의해제5, 신주제6, 감통제7, 피은제8, 호선제9의 9편으로 구성되어있다.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발해,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등 여러 나라의 신이한 탄생이나 건국시조, 호국과 관련되 다양한 내용의 설화들이 실려있다. 그 중 내가 아는 이야기도 여러 개가 있었고 제목을 보고 이이야기는 모르겠다고 생각해도 읽다보면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0.09.27| 2 페이지| 0원| 조회(215)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배울 점을 던져준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설화나 영웅 소설 불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이전까지 읽었던 아큐정전이나 영미단편소설보다는 인생의 지침이 되고 길을 잡아주는 그런 교훈이 많다. 앞에서도 썼듯이 신화에서는 참고 자기가 하던 일을 열심히만 한다면 길을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모든 것에 금방금방 싫증을 내고 금방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을 전달 해줄 수 있을 것 이다. 그리고 고전소설에서 전형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권선징악도 나타난다. 권선징악은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사회에서는 법 없이도 착하게 살 사람이 어렵게 살고, 정말 나쁜 놈들은 편하게 살아가고 있는 경우도 비일 비재하다. 자꾸 정치인이라는 예를 들지만, 며칠 전에 박연차 리스트처럼 충분히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돈에 눈이 멀어 특정사람들에게 편의를 봐주고, 정작 자신들이 살펴봐야하는 사회의 소외층이나 빈곤층들은 보살피지 못하는 것이다. 삼국유사에도 결말이 그렇듯이 마지막에는 결국 선한 사람이 승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삼국유사는 처음에는 많은 한문 때문에 딱딱한 책이라 느껴졌지만 읽고 나서 보니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개하는 또 하나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삼국사기도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삼국유사를 읽어보니 삼국사기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어졌다.
    독후감/창작| 2010.09.27| 2 페이지| 0원| 조회(224)
  •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시대가 바뀌고 의식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존재한다. 변하지 않는, 변해서는 안 될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삼국유사 속에 담겨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효(孝)’에 대한 이야기였다. 부모님을 위해 자식을 죽이려 한다는 극단적인 방법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그만큼 부모에 대한 정성이 지극했다는 것이다. 이기주의가 팽배한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타인에 비해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있게 한 부모에게까지 이기적인 태도를 취하며 갖가지 사회의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제 부모를 죽이는 자식의 이야기는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그러나 사회가 빠르게 변화한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관이 변해서는 안 될 일이다. 삼국유사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내용은 전쟁과 충신에 관한 일화이다. 나는 솔직히 전쟁에 관한 얘기보다는 야한 얘기에 좀 더 솔깃했는데, 특히 전술에 관한 이야기는 당최 이해할 수도 없어서 지루했다. 그러나 주인공격인 용감무쌍한 충신, 장군들이 등장하면 다시 흥미진진해 열심히 읽곤 했다. 얼마 전 모국에서 전쟁이 나면 나가서 싸우겠다는 비율을 나라별로 조사한 표를 본 적이 있다. 그 때 우리나라는 일본 다음으로 낮아서 애국심이 낮다는 평을 들었다. 현재 전쟁영웅이 없다는 것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평화로운 사회라는 것을 알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용감한 자가 없다는 말로도 해석된다.
    독후감/창작| 2010.09.09| 2 페이지| 1,000원| 조회(418)
  •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우리나라가 건국(建國)되고 나서 마지막 남은 신라(新羅)가 망할 때까지의 설화(說話)와 민화(民話)가 담겨있는 책이다. 그 속에 담겨있는 주제는 크게 몇 가지로 나뉜다. 건국(建國)에 대한 이야기, 불교(佛敎)에 대한 이야기, 충신(忠臣)에 대한 이야기, 효(孝)에 대한 이야기 등이다. 건국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주로 전쟁(戰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건국을 위한 전쟁이야기가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불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나머지는 충과 효에 대한 이야기와 기타 기이(奇異)한 이야기인데 나는 이 부분을 재미있게 보았다. 효(孝)에 대한 이야기는 일찍부터 들어왔던 유명(有名)한 이야기였다. 부모님의 밥을 자꾸 빼앗아 먹는 자식을 보며, 부모님의 행복(幸福)을 위해 자식을 산(山)에 묻으려다 복(福)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나타내려던 효라는 주제(主題)는 잘 드러났지만, 요즘 말로 ‘엽기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事實)이다.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자식을 죽인다는 것. 이것은 정당(正當)한 살인(殺人)의 이유(理由)가 될 수 없다.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에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容納)될 수 없다. 하물며 자식을 자기 손으로 죽이다니. 내가 이 설화(說話)에 익숙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듣고 읽어서 알기 때문인데, 그때도 읽으면서 의아(疑訝)했던 기억이 난다. 어린이들이 읽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이 내용이 사라지면 좋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0.09.09| 2 페이지| 1,000원| 조회(491)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 시절 임금들이 백성들을 정신사상적으로 교화하기 위하여 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편은 임금자신에 대한 신화를 지어 백성들에게 배포하거나, 불교에 관한 신이한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소문난 효자에 관한 일화를 전달해주는 등의 문자적인 방편이었을 것이다. 일연 스님이 쓴 `삼국유사` 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민간과 절 등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야사들을 엮어 쓴 책이다. 즉, 삼국유사는 단군 때부터 후삼국 시대까지 백성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자하는 임금들의 특별한 노력들을 엮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0.09.07| 4 페이지| 1,000원| 조회(391)
  • 삼국유사 효선편을 읽고
    삼국유사 효선편을 읽고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고 한다. 이렇듯 우리 조상들은 효를 인생최대의 의무이자 목표로 삼고 살았던 것 같다. 삼국유사의 효선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효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또 효심이 지극한 사람은 왕이 치하하고 다른이들에게도 존경받았다.
    독후감/창작| 2010.08.31| 3 페이지| 1,000원| 조회(499)
  •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Ⅰ. 발췌요약 1. 진흥왕 &#61607; 제24대 진흥왕이 즉위하니 이때 나이가 열다섯 살이었으므로, 태후가 섭정을 하였다. 태후는 법흥왕의 딸이요 법흥왕의 아우 갈문왕의 아내였다. &#61607; 백제가 신라와 군사를 합하여 고구려를 치려하였던 바, 진흥왕이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 하늘이 고구려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성공을 바랄 것인가?" 하였더니 이 말이 고구려에 전달되어 고구려가 감복하고 신라와 우호를 맺었다. 그러나 백제는 신라를 원망하였으므로 승성 3년(554) 9월에 진성을 침범하였다. 2. 도화녀와 비형랑 &#61607; 제25대 사륜왕의 시호는 진지대왕이다. 대건 8년 병신(576)에 즉위하여 나라를 다스린 지 4년 만에 정치가 문란하고 음탕하여 나라 사람들이 그를 임금 자리에서 몰아냈다. &#61607; 이에 앞서 사량부 백성의 딸이 자색이 곱고 아름다워 도화랑이라 하였다. 왕이 궁중으로 불러들여 상관하려 하니 여자가 "남편이 있으면서 어찌 다른 데로 가오리까" 하였다. 왕이 그녀를 놓아 보내었던 바, 이 해에 왕은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고 2년 만에 그의 남편도 죽었다. 왕이 여자의 방에 들어와 말하기를 "네 남편이 없으니 내 말을 듣겠느냐?"고 하였다. 그 부모가 딸을 방으로 들게 함으로써 이레 동안 왕이 머물게 되었는데 언제나 오색 구름이 지붕을 덮고 향기가 방에 가득 찼다. 여자는 태기가 있어 달이 차자 해산을 하려는데 천지가 진동하면서 사내아이 하나를 낳으니 이름을 비형이라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0.07.16| 7 페이지| 1,500원| 조회(371)
  • 동서양고전과제물 D형 일연의 삼국유사를읽고
    동서양고전과제물 D형 일연의 삼국유사를읽고
    1.요약 1)내물왕과 김제상 “제가 듣기에 임금이 걱정을 하게 되면 신하가 욕을 보게 되는 법이요, 임금이 욕을 보게 되면 신하는 죽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어렵다느니 쉽다느니 논란을 한 뒤에 실행한다면 이를 불충이라 할 것이요. 죽고 사는 것을 따져본 뒤에 움직인다면 이를 용기가 없다고 해야 할 것 입니다. 제가 비록 똑똑하지는 못하오나 명령을 받들어 실행하고 싶습니다.” 2)“이제 네가 이미 나의 신하가 되었는데 그러고도 계림의 신하라고 하니 응당 갖은 형벌을 해야 하겠지만 만약 왜국의 신하라고만 말한다면 반드시 높은 벼슬과 상을 주리라”고 하니 제상은 대답하기를 “차라리 계림의 개, 돼지가 될망정 왜국의 신하는 될 수 없으며 차라리 계림의 매를 맞을지언정 왜국의 벼슬과 녹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2)진흥왕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다. 만약 하늘이 고구려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감히 성공을 바랄 것 인가?”라고 하였더니 바로 이 말이 고구려에 전달되어 감복하고 신라와 우호를 맺었다. 그러나 백제는 신라를 원망하였으므로 이렇게 침범 한 것이다. 3)도화녀와 비형랑 “여자가 지킬 도리는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남편이 있으면서 어찌 다른 데로 가오리까. 비록 천자의 위엄으로도 끝내 절조는 빼앗지 못하오리다.” 4)하늘이 준 옥대 “신라에는 세 가지 보물이 있기 때문에 침범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니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일까?”하였더니, 첫째는 황룡사 장륙존 불상이요, 둘째는 그 절의 구층탑이요, 셋째는 진평왕의 “하늘이 준 옥대”라고 하여 왕은 곧 계획을 중지하였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0.07.16| 5 페이지| 1,000원| 조회(403)
  •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 독후감
    『삼국유사』라는 존재를 처음 들어보고 읽었다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접해본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물론 초, 중학생들에게 맞게 각색된 『삼국유사』였다. 어릴 적 아무것도 모르고 읽었던 『삼국유사』는 그냥 허풍과 진실이 섞여있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였다. 선덕여왕을 보고 대단하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스님’들이 이것저것 신기한 요술을 많이 부리는 것보고 이건 좀 심하다고 웃곤 했다. 생각해보면 역사서라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몇 년 지나고, 중학교에서 국사책에서 계속 『삼국유사』가 언급되는 것을 보고서야, 그 책이 역사서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0년이 지나고, 다시 『삼국유사』를 읽게 되었다.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이였고, 지금은 한참 부족하지만 역사를 전공하게 된 학생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각색된 어린이용 책에서 성인용 책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즉 나는 그 때의 그냥 웃고 지나간 다소 허황된 이야기마저 역사적으로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적어도 생각할 줄은 아는 사람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는 왜 가끔은 믿기 어려운 설화들이 섞여있는 이 책을 편찬하게 된 것일까, 이러한 일화들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가 있고, 왜 우리나라 역사학계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책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이 절로 떠오르게 된다. 이 질문의 답은 무엇일까? 일연의 『삼국유사』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몽고침략 이후 혼란스러운 고려사회를 정비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당시 혼란스러워했던 대중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해 편찬한 책이다. 모두 5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대표인「왕력 王曆」, 신라통일 이전인 제1과 제2로 나누어져 왕별로 당시의 일화들을 수록한「기이 奇異」, 불교 전래의 유래와 고승의 행적이 담긴「흥법 興法」, 탑, 불상이 건립된 계기등이 나와 있는「탑상 塔像」, 여러 가지 일화가 담겨져 있는「의해 義解」, 「신주 神呪」, 「감통 感通」, 「피은 避隱」, 「효선 孝善」, 총 9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왕의 재위기간과 그 사이 사건을 연표처럼 기록한 왕력, 기이와 효와 선한 행동을 중시한 효선을 제외하고는 불교적인 색채가 강하게 드러난다.
    독후감/창작| 2010.06.14| 5 페이지| 1,000원| 조회(374)
  •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삼국유사 감상문, 느낀점, 서평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삼국유사 감상문, 느낀점, 서평
    책 속에는 원시시대를 포함한 우리 선조들의 고대 사회, 경제, 문화, 사상, 생활의 단면들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신화, 전설을 포함해 오늘날까지도 직접 우리들의 생활문화 속에 그 흔적이 녹아있는 유서 깊은 역사적 자료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삼국유사』는 설화집이라 불릴 정도로 고대의 신화와 설화를 많이 수록하고 있으며, 향가, 불상, 탑, 사찰 등의 여러 자료들에 관한 이야기도 수록이 되어 있다. 이와 같은 기록들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역사 연구를 비롯한 역사적 생활전반의 연구에 아주 귀중한 문헌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을 읽는 후손들에게 훌륭한 문학작품이자 민족 얼이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보고로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자주적 민족의식과 고대사 인식의 범위를 확대시킨 『삼국유사』의 역사학적, 문학적 의미는 실로 대단하다. 일연이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의 상당한 기록은 현재 전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준다. 또한 다양한 신화, 설화, 한시, 향가 등은 국어사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삼국유사』를 통해 가장 많이 엿볼 수 있었던 것은 불교의 전래와 융성, 사찰의 건립 유래, 불교와 민간 신앙의 갈등과 화합, 고승의 행적 등 불교계 관련 이야기를 폭넓게 서술하여 당시 사람들의 종교와 신앙의 양상을 알 수 있었다. 만약 『삼국유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역사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을 지도 모른다. 민족사의 첫머리에서 단군신화를 지워야 할지도 모르고, 건국신화를 갖지 못한 허전함을 감내해야만 했을 것이며, 아름다운 향가 14수를 잃어야 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노래가 없고 서정이 사라진 무미건조한 고대사를
    독후감/창작| 2010.06.08| 6 페이지| 2,500원| 조회(789)
  • 삼국유사를 읽고 - 신앙,종교,사상과 권력과의 관계
    삼국유사를 읽고 - 신앙,종교,사상과 권력과의 관계
    Ⅰ. 주제설정과정 앞서 고대인간의 조명이란 주제로 레포트를 작성할 때와는 달리 이번 한국고대사의 마지막 과제는 혼자 해보고싶었기 때문에 이전의 조를 해체시켰다. 먼저 삼국유사를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책을 읽었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해석본을 찾아서 풀이에 도움을 받았다. 교수님께서 내어주신 무속,불교,종교와 권력과의 관계라는 주제를 뼈대삼아 고대와 중세, 근세의 국가들의 이데올로기를 중점으로 갈래를 넣어보았다. 그렇게 작성한 목차는 위와 같으며 레포트 작성에 5권의 참고문헌을 이용하였다. Ⅱ. 국조의 탄생신화와 권력의 연관성분석 (1) 단군신화 분석 단군신화는 우리나라의 개국신화요 국조신화이다. 따라서 단군신화를 통하여 민족적 사고방식의 원형을 찾을 수 있고 고대의 사회적 구조와 문화권의 접촉 및 그 유연성을 찾을 수 있다. 또 우리민족의 역사적 풍토와 민족문화의 성격 내지 이념의 원형을 추출 할 수 있다. 단군신화의 전체요지는 환인의 아들 환웅이 지상으로 내려와 웅녀와 혼인하여 단군을 낳고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다는 것이다. 전체의 내용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수 있는데 먼저 천신 강림신앙 그리고 지모신신앙 마지막으로 천신과 지모신의 융합으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천신강림 신앙을 살펴보자.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환인은 위대한 태양신인 하느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환인의 어원에 대한 학설로는 크게 불교용어와 위대한태양신의 의미 두가지로 나뉜다. 학자 최남선과 안정복이 불교용어에 어원을 두고있는 학자들인데 안정복은 법화경의 환인제석을 줄인 것, 최남선은 불교의 천주에 해당하는 석가제환인타라를 줄여서 석제환인 또는 환인으로 부른다는 학설을 주장하였다.
    독후감/창작| 2010.04.20| 7 페이지| 1,500원| 조회(154)
  •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 감상문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국사시간에 열심히 암기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고려 후기 일연이라는 승려에 의해 삼국사기를 보완하여 자주성 깊게 서술된 고서’ 정도가 `삼국유사`에 대한 나의 정보의 전부였다. 그런 탓에 지루할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며 책을 폈다. 하지만 ‘기이`편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것이 역사책인지 소설책인지 착각을 할 정도로 내용에 빠져들었다.
    독후감/창작| 2010.03.13| 1 페이지| 1,000원| 조회(286)
  •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를 읽고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고대의 역사, 지리, 문학, 언어, 사상, 종교, 미술 등 문화유산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건국신화, 고승들의 행적, 탑과 불상에 대한 이야기, 승려들의 전기, 효에 관한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삼국사기가 역사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반면에 삼국유사는 민담, 전설, 신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를 정사라고 본다면 삼국유사는 야사이다. 둘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어쨌든, 나는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삼국유사에 나타난 사랑에 관하여 살펴보려 한다. 먼저, 박제상의 이야기이다.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 때의 인물이다. 눌지왕에겐 미해와 보해라는 아우가 있었는데, 미해는 왜에 보해는 고구려에 억류되었다. 이 두 아우를 구한 것이 박제상이다. 박제상은 먼저 고구려에 가서 보해를 만나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신라로 돌아와 왕에게 하직하고 곧장 말을 몰아 바닷가로 내달린다. 이때 제상의 아내는 남편이 왜국으로 건너기 위해 바닷가로 갔다는 말을 듣고 뒤좇았다. 하지만 이미 그때는 제상이 탄 배가 떠난 뒤였다. 제상의 아내는 남편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다가 끝내 죽어 망부석이 된다. 남편의 충절과 아내의 절의의 사랑이 나타나는 이야기이다. 도화녀의 이야기에서는 신라인의 정조에 대한 태도가 어땠는가를 알 수 있다. 도화녀는 사륜왕 때의 여인으로 복사꽃처럼 아름답다하여 도화녀라고 불리었다. 사륜왕이 도화녀에게 사통을 요구하자 그녀는 두 지아비를 섬길 수 없다며 거절한다.
    독후감/창작| 2009.05.08| 3 페이지| 1,000원| 조회(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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