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했던파우스트의 끊임없는 도전을 그린 장엄한 드라마괴테가 세상을 떠나기 전 무려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파우스트』. 괴테의 역량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뛰어 넘어 독일 문학사의 거대한 기둥으로 추앙받고 있는 작품으로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인간 파우스트의 생애를 그려낸...
1.작품 소개
1.1 작품의 제목, 작가, 출판년도, 장르 등 간단한 정보 소개
제목: 파우스트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출판 연도: 1808
장르: 비극/드라마
파우스트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쓴 독일 문학의 걸작입니다. 이 비극은 1808년에 첫 번째 부분이 출판되고 1832년에 두 번째 부분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비극은 세계 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간주되며 독일어와 문화 발전의 이정표로 간주됩니다.
파우스트의 이야기는 16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파우스트라는 남자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거래를 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파우스트는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젊음, 지식, 세상의 쾌락을 얻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파우스트는 자신의 거래에 환멸을 느끼고 구원을 모색합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인간의 본성, 자기 인식의 추구, 지식과 경험의 중요성, 근대성과 종교 간의 갈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극은 세 부분으로 나뉘며, 각 부분은 파우스트 여정의 다양한 측면과 작품에 제시된 주제를 탐구합니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영향은 전 세계의 문학, 음악 및 예술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의 지속적인 인기는 괴테의 글의 힘과 깊이, 그리고 각계각층의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증거입니다.
1.2 작품을 읽게 된 동기와 기대
문학 학생으로서 나는 독일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이자 세계 문학 발전의 이정표라는 명성 때문에 파우스트를 읽게 되었습니다. 또한 파우스트의 중심 인물과 그의 악마와의 거래에 흥미를 느꼈는데, 이는 문화적 원형이 되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각색되었습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너무나 유명한 책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은 아니다. 처음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을 때가 몇십년 전이다. 그러나 당시 십대였던 내게 책의 문장들은 뜬구름 잡는 것 같이 도통 이해되지 않았다. 그 후 이십대에도 한두 번 더 책을 펼쳐보았지만, 여전히 뜻 모를 시구 같은 글에 그만 포기해 버렸던 기억이 있다.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어느 시골 도서관 서가에 꽂혀있던 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이번에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한 번 통독해 보리라 결심하면서. 그리고 그 결심대로 1, 2부로 이루어진 책을 끝까지 읽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저자가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대략 이해했다고 자신할 수는 없다. 이는 괴테라는 대문호의 사상을 이해하기에는 내가 너무 아둔한 까닭이다. 더구나 저자가 살았던 시대적 문화적 배경은 나의 그것과 확연히 다르다. 거의 매 쪽에 있는 친절한 주석에도 불구하고, 21세기 한국에 사는 현대인에게 18세기 독일 작가의 메시지는 너무 어렵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 본다. 그래도 만족한다. 십대・이십대 시절과 달리, 부분적으로 감동하고 극히 부분적으로 이해했을 뿐이더라도 분명 이 책과 만났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더 원숙한 인생의 계단에 오르면 그때는 괴테의 말에 조금 더 귀 기울일 수 있겠지 희망도 품어본다.
《파우스트》는 저자가 24세일 때 집필을 시작하여 82세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무려 58년 동안 한 작품을 붙들고 씨름했다니 과연,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다. 초인적인 노력과 탐구 정신이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지금부터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보려 한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신의 창조를 부정하고 욕보이려는 욕망에 가득 찬 악마이다. 주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끔찍한 존재임을 증명해보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주님은 악마와의 내기에 응하시고 사랑하는 종 파우스트 박사의 영혼을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맡겨 유혹하도록 한다.
<파우스트>는 18세기 독일의 위대한 문호 괴테가 역작으로 남긴 2부작 희곡이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철학, 의학, 법학 등을 모두 통달한 학자이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절망한 채 연구실 밖을 나온다.
<중 략>
<파우스트>의 복잡한 줄거리와 수많은 철학적, 문학적 여담에도 불구하고 <파우스트>를 관통하는 주제는 한계상황을 뛰어넘고자 하는 인간의 잠재력은 무엇이며, 이에 따른 불만과 좌절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온갖 꽃들이 곱게 피어 향기를 내품는 들판에 하느님과 여러 천사들이 나타났다.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사람들이 욕심 때문에 죽고 죽이고 고생하는 모습만을 안다고 했다. 인간은 하느님이 비춰준 빛을 이성이라 부르며 어떤 짐승보다 더 짐승답게 살기 위해 그 빛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하느님은 파우스트가 지상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유혹해도 된다고 허락했다. 사람이란 자칫 게을러지기 쉽기 때문에 자극을 주기 위해 악마 같은 장난꾸러기를 붙여놓는거라고 했다 인간을 믿는다는 것이다.
파우스트는 지난 10년동안 철학, 법학, 의학, 심지어 신학까지 철저히 연구했다. 그런데도 늘 불안한 마음이었다. 자신을 안내해 줄것 같은 책 속에서 지령을 불러냈지만 두려웠고 지령은 우스트가 지령을 닮지 않았다고 했다. 제자이자 조수는 몇몇의 사람이 약간의 지식을 안다고해서 그것이 진실의 모든 것은 아니라는 파우스트의 말에 감동한다.
1. 파우스트 소개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일생을 바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접근을 종교적, 또는 과학적인 시선으로 접근한 것이 아닌, 인간 순수, 그 자체로서 접근한 이야기이다.
파우스트는 마치 종교적인 소설처럼 보이지만 이 작품은 18세기 당시 르네상스의 사상과 인간 중심의 사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파우스트는 무수히 많은 신화적인 존재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신화 에피소드를 읽었다. 만약 누군가가 그것을 본다면, 신들은 우리의 생각의 기준과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뜻을 거역하면 가족처럼 보이고, 아이처럼 보이고, 그럴 필요가 없다. 어쨌든 괴테가 신적인 존재를 생각해 낸 이유는 인간과 신처럼 닮고 싶고, 동경하고 싶고, 닮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파우스트는 일종의 신을 원하는 생물인 것 같다. 인류가 발전하면서 인간과 하나님은 항상 함께 계신다. 아무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한 적도 없다. 그래서 그것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하나님 존재의 생명력은 여전히 죽지 않고 계속된다. 불완전한 인간의 고뇌와 방황 속에서 더욱 순수하고 안정적이며 완벽해지고자 하는 욕망의 대상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파우스트' 라는 책을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몇 달 전에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인상깊게 읽은 것을 계기로 괴테라는 작가에 대해 더 흥미가 생겨서 이번에 도서관에서 파우스트를 빌려 읽게 되었다. 이 책 '파우스트' 는 신과 악마가 파우스트를 걸고 내기를 하고,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의 제안을 승낙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나는 파우스트 박사가 왜 그 같은 악마의 제안에 넘어갔는지에 대해, 처음엔 "파우스트 박사 정도의 지식과 연륜을 갖고 있다면 충분히 그 제안이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등의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파우스트 박사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파우스트가 삶과 만물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과 진리를 얻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악마와 거래하기 전의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해 권태를 느끼고 있었고 더 높은 지식에 대한 갈증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파우스트>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희곡이다. 학자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로부터 세상의 온갖 쾌락을 누릴 수 있다는 계약을 받고, 메피스토펠레스는 그 대가로 파우스트에게 특정 금구를 언급하면 너의 영혼을 가져가겠다는 확신을 받는다. 파우스트는 욕망을 충족하던 중 결국 악마가 계약 조건으로 내걸은 금구를 말하게 되고, 그 영혼을 메피스토펠레스가 가져가는 이야기이다. 악마와 인간이 계약을 맺는다는 스토리의 원조격인 작품이다.
주제는 인간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메피스토펠레스는 고생을 하면서도 주인공 파우스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파우스트는 여러 혜택을 보며 이익을 취하면서도 계속해서 무언가에 목말라 한다. 그가 고뇌하는 주제는 오늘날에도 철학적 논쟁거리가 되고 생각할만한 것이 되는 질문들이다.
작품에서 파우스트가 보여주는 것은 파우스트적 인간상이다.
파우스트는 독일의 작가 괴테가 쓴 희곡이다. 난 국어 시간을 제외하고 희곡 작품은 처음 읽어보았다. 읽기 썩 쉬운 작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파우스트를 다 읽고 나서 역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작품 초반에는 악마와 하느님이 나누는 대화가 나온다. 기독교에서 악마는 사탄과는 다른 존재인 것인지 궁금해졌다. 독일인이 쓴 작품이기 때문에 하느님은 대충 주님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는데 악마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궁금해졌다. 악마의 이름은 메피스토펠레스이며 하느님과 내기를 해서 파우스트를 계속 따라다니게 된다.
하느님은 파우스트가 방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하느님은 본인이 파우스트를 밝은 곳으로 인도해줄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메피스토펠레스는 하느님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이 행간에 너무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었다. 나는 종교를 잘 모른다. 또 종교에 관심이 없다.
괴테의 파우스트 독후감을 쓰기 위해 다른 책들 못지 않게 집중해야 했다.
파우스트의 집필 기간이 60년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한 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청소년기를 지나고 장년기를 지나고 노년기의 과정을 살아 간다.
그 과정들 속에서 수많은 생각을 하고 수많은 경험을 하고 수많은 것들을 알고 깨닫는다.
천재적인 괴테가 그 60년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깨닫고 알아서 전달하고 싶은게 많았을까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도 들고 아름다운 인생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괴테의 고뇌가 보이는 듯 했다.
우리는 천혜의 자연인 산이나 바다로 가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을 맛볼 수 있다.
<파우스트> 종합적인 분석_주제, 줄거리 및 구조 독후감 및 학술적 분석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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