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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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하
독후감
8
책소개 유쾌한 이야기꾼 김영하의 첫 장편소설!1995년 계간지 '리뷰'에 단편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이후, 지금 세대를 대표해온 소설가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죽음의 미학을 매혹적으로 탁월하게 형상화함으로써, 한국문학에 비범하고 충격적 소설가의 탄생을...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독후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독후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제 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김영하의 등단작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1996년도에 출간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세기 말 허무주의의 분위기가 소설 전반에 묻어난다. 김영하 작가 특유의, 현실에 대해 냉소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며 세련되게 대상을 통찰하는 느낌이 여실히 담겨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자살청부업자다. 의뢰인이 자살을 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는 않지만, 자살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뭔가 현실에 존재할 것 같지만 실제로 접해보지 않아서 왠지 이질감이 느껴지고 동시에 신비롭기까지 하다, 실제로 주인공은, 소설 초에 ‘신이 되는 일에는 예술 작품을 만들거나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본인의 행위가 신의 모습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0.12.15| 3 페이지| 1,000원| 조회(15)
  • 김영하 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자살에 관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마지막에‘왜 멀리 떠나가도 변하는 게 없을까. 인생이란.’이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는다. 이 문장은 이 소설이 자살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함축적으로 드러내 준다. 즉, 이 소설의 인물들은 멀리 떠나가도 인생이 변하는 게 없기 때문에 자살을 한다. 멀리 떠난다는 것은 지금의 현실이 그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현실과는 다른 세상으로 떠나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 당면한 문제는 그 문제를 벗어나려고 멀리 떠나와도 여전히 같은 상황이라 이제는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설명하는 자살은 안식의 의미가 있다. 현실과 싸우다가 지쳐서 멀리 떠나가서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데, 그곳에서도 여전히 현실의 문제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지쳐서 더 이상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도 될 편안한 안식으로 들어가고자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5.15| 5 페이지| 900원| 조회(17)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소설책보다 주로 에세이를 즐겨 읽었다. 특히, 장영희 교수님의 글들을 좋아했다. 언제부턴가 소설을 되게 멀리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것은 조광래의 ‘허수아비춤’을 뒤로부터일 것이다. 어찌됐든 나는 국문과 학생이었고, 필연적으로 소설과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먼저 손을 내밀었고, 그때 추천받아 처음 읽은 책이 김영하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였다. 약간 판타지적이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작품들이 많았고, 나는 ‘살인자의 기억법’도 사서 읽었다. 그래서 처음 발표조가 짜지고 작품이 정해졌을 때, 반가웠다. 내가 거의 유일하게 아닌 소설가였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9.11.24| 1 페이지| 3,000원| 조회(19)
  • 김영하 작가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고
    김영하 작가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고
    이 소설에서 파괴는 죽음을 뜻한다. 그리고 그 권리는 자살이라는 방식으로 나를 파괴 한다. “나”라는 인물은 그 방식을 컨설팅 해주는 자살안내자이다. 그는 잡지나 신문 인터뷰, 신문광고를 통한 고민상담 그리고 어느 길에 불연 듯 그런 의뢰인을 찾아 접근하고 그들 내면에 있는 파괴하고 싶은 욕망을 끄집어 낸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그들을 파괴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컨설팅 해준다. 그리곤 여행을 떠나고 돌아와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 “나”라는 인물 외에 C와 K의 시점으로도 쓰여진다. 하지만 어쩌면 그들의 시점도 “나”라는 인물이 쓴 소설일 수도 있다. 이 작품에서 자신을 파괴하는 두 명의 여인이 있는데, 세연이라는 인물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디트를 닮았고 유미미라는 행위 예술가는 유디트와는 완전히 다르면서도 닮았다고 표현된다. 유디트는 구약성서의 외경 유딧기에 등장하는 여성으로 역사적으로 무언가 깊은 연관성이 있을까 했지만 아무래도 작가는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의 유디트를 콕 집어 얘기 한걸 보면 아마 그 그림에서 떠오르는 당당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
    독후감/창작| 2018.08.08| 3 페이지| 500원| 조회(29)
  • 독후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줄거리
    독후감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줄거리
    책의 제목은 이혼과 마약등 소설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산 2000년대 여류작가 사강이 한 말이다. 18세 때 <슬픔이여 안녕>을 발표하여 작가로서 인정을 받고 같은 해 문학 비평상을 받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 Françoise Sagan, 1935 ~ 2004)이 2000년대 마약 복용 혐의로 이슈가 되었을 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말을 하여 마약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희망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의 권태와 죽음의 불길하고도 아름다운 유혹을 소재로 자살을 돕는 한 남자의 독백과 또 다른 자살자와 얽힌 사람들의 기록으로 구성된 소설이다. 세 개의 매력적인 미술작품으로 소설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면서 소설은 풍부함을 더한다.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크림트의 유딧, 드라클루아의 사르디나팔의 죽음.
    독후감/창작| 2017.10.22| 2 페이지| 500원| 조회(82)
  •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독후감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독후감
    김영하 소설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인 만큼 히트소설이 굉장히 많다.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그중에서도 김영하 소설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출판시점부터 워낙 화제가 되었고 그 가치를 소설로 입증을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소설의 생명이 이 책의 내용과는 정반대로 끈끈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90년대에 나온 책이지만 나 또한 최근에 읽었고 지금 읽어도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기는커녕 오히려 사회분위기상 지금 읽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제가 현 사회와 부합했다. 알 만한 사람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자살을 소재로 한다.
    독후감/창작| 2016.08.21| 1 페이지| 1,100원| 조회(32)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요즘 여러 사건. 사고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망을 하며 산사태, 홍수 등 여러 자연재해에 인해서도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기고 있다. 그리고 각종 화재나 가스 폭발과 같은 것으로 인해서도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잃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고들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 것은 자신의 운이 안 좋아서 이거나 어쩔수 없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아 매우 안타깝고 안쓰러운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사고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 말고도 살인이나 자살로 인하여 죽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특히 요즘 이런 것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으며 큰 걱정거리 이자 문제가 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살인이나 자살을 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독후감/창작| 2016.05.16| 2 페이지| 1,000원| 조회(32)
  •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고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고
    소설은 1793년에 제작된 다비드의 유화 <마라의 죽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림에 나오는 ‘마라’는 자코뱅 당의 거두였지만,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반대당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작중화자인 ‘나’에게 보이는 작품 속의 ‘마라’는 불의의 기습을 당한 젊은 혁명가의 억울함도, 세상 번뇌에서 벗어난 자의 후련함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편안하면서 고통스럽고, 증오하면서도 이해할 뿐이다. 또한 ‘나’는 이렇게 말한다.자코뱅 당의 거두였던 마라가 죽은 후,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시작된다. 다비드는 자코뱅의 미학을 알고 있었다. 공포라는 연료 없이 혁명은 굴러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그 관계가 뒤집힌다. 공포를 위해 혁명이 굴러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공포를 창출하는 자는 초연해야 한다. 자신이 유포한 공포의 에너지가 종국엔 그 자신마저 집어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로베스피에르는 결국 기요틴에 의해 목이 잘렸다. (9쪽) ‘나’에게 사실 중요한 것은 ‘마라’의 죽음이 아닌 마라의 ‘죽음’이다. 프랑스 혁명이 인류사에 미친 거대한 영향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서 이루어진 ‘죽음’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마라’의 죽음, 마라를 죽인 ‘코데이’라는 여성의 죽음, 그리고 ‘로베스피에르’의 죽음. ‘나’는 오직 ‘죽음’에만 관심을 가지며, 이는 곧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프롤로그격의 역할을 한다. ‘나’의 직업은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자살도우미’ 또는 ‘자살안내자’에 가깝다. ‘나’의 일은 간단하다. 잡지의 인터뷰나 신문기사를 보거나, 또는 거리를 거닐면서도 항상 의뢰인을 찾는다. 그리고 밤이면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라고 내놓은 신문기사를 보고 전화해오는 고객들을 상대한다. 그리고 그중에서 고독해 보이거나 토요일 오후가 되어도 갈 데가 없는 인물들을 예의주시한다. ‘나’는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무의식 깊은 곳에 감금해두었던 욕망을 끄집어내어 그것이 자가 증식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면 “그들의 상상력은 비약하기 시작하고 궁극엔 내 의뢰인이 될 소질을 스스로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5.05.25| 8 페이지| 1,000원| 조회(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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