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의 민족적 시조로 여겨지는 ‘단군’을 언급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우리는 같은 ‘단군’ 아래 자손이며, 한민족이라는 관념은 너무나 단단하다. ... 월드컵 내내 우리가 보여준 강력한 단일의식은 곧 민족적 자부심으로 이어졌다. ... 우리는 한 세대 전의 실패를 거울 삼아 우리의 강력한 민족의식을 보다 발전적인 민족주의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의도대로 요하문명론이 정리되면 단군, 주몽 등은 모두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다. ‘단군의 자손’ 이라는 한민족이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다. ... 이 책을 읽기 전이였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단국의 자손’ 이라는 한민족이 중국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라는 문구만 이해되었을 것이다. ... 성장과 분배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우리나라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서울대에서는 수능과목으로 국사를 보는데 다른 대학들도 이런 것은 따라 했으면 좋겠다.
단군의 후손, 단일민족의식, 일본의 식민지로 지냈던 시절이 있었기에 더욱더 우리나라는 민족의식이 강하게 박혀있다. ... TV 광고, 스포츠 행사, 학교 교육 등 일상 속에서 우리는 단군의 후손, 단일민족의식을 접하고 이것이 주입되면서 우리는 민족과 국민을 동일시하고 내면화하게 되었다. ... 중국의 조선족, 스탈린 시대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구소련의 고려인, 오늘날 200만 명 이상에 달하는 코리언 아메리칸, 1960년대 당시의 서독 정부가 받아들인 이주노동자의 자손으로
또 단군왕검이 나라를 1500동안 다스리고 1908년을 살았으니 보통인간이 아니므로 우리민족은 천손의 후예이며, 성인의 자손으로 하느님이 특별히 선택한 민족이라는 것이다. 3. ... 단군왕검지음 ... 즉, 몽고와 항쟁을 벌이던 시기에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승려 일연이 『삼국유사』에서 의도적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
우선 단군신화를 통해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자손으로서 한민족, 단일민족임을 강조했다. ... 재일조선인을 정확히 정의 내리자면 ‘일본의 식민지 지배의 결과로 일본에 거주하게 된 조선인과 그 자손’이라고 할 수 있다. ... 도쿄 도지사라는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이 ‘삼국인’이라는 차별적 단어를 사용하고, 중국인에게는 범죄 DNA가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 등의 모습에서 일본인들에게 차별의식은 아직도 자연스럽고
이렇게만 된다면 중국이 말하는 중국의 의도대로 요하문명론이 정리되면 단군, 주몽 등은 모두 황제의 자손이 된다. '단군의 자손'이라는 한민족이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다. ... 이런 의식 속에서 동북공정에 대한 비판의식은 없을 것이고 또한 중국의 태도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다. ... 조선족 통제 및 우리의 한민족 의식을 말살하려는 의도도 있다. 동북지역의 역사가 한국사가 아닌 중국 사라고 조선족에 가르친다.
천신의 자손으로서 반신반인(半神半人)의 존재로 영계(靈界)와 인간계를 매개할 수 있는 샤먼과 같은 특이한 존재로 인식된다. ... 역사가 오래될수록 그 왕조는 권위가 있으며, 민족도 위대하다는 의식의 반영으로 볼 수 있다. ... 웅녀가 혼인할 상대가 없는 까닭에 매일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가 생기게 해달라고 주문을 외우자 환웅이 사람의 몸을 빌려 웅녀와 혼인하여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서, 이름을 단군왕검이라 붙였다
같은 단군의 자손으로 태어난 사람으로써의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 시민의식이 높아졌다는 지금도 혈연, 지연 등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통일이 된 후에는 이런 좋지 못한 의식들이 더욱 더 심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것은 제도나 법이 해결할 수 ... 없는 문제이며 우리 모두의 의식의 변화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를 빅데이터 분석기에 넣고 돌려보면, ‘한민족’, ‘한 핏줄’, ‘단군의 자손’이라는 키워드가 도출된다고 한다. ... ‘소수자는 신체적 또는 문화적 특징 때문에 사회의 다른 성원에 차별을 받으며 차별받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신과 사람을 동일시하여 신화라고 할 수 있는 증거를 마련 (자손 대대로 몸에 용손의 흔적) -왕건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건국신화와는 거리가 있고, 단순한 전설로서 전했다 -왕건의 ... 세워 그의 창업과정 서술하고 칭송한다 → 자기나라를 높이기 -건국신화의 기본설정: 탁월한 능력을 가진 남성이 하늘에서 부여한 권능을 실현해 건국을 하는 것을 칭송하는 것 ex) 단군신화 ... ▶고조선 - 고조선 건국신화(단군신화 등) → 최초의 건국신화 -고조선 건국신화는 청동기 문화를 기반으로 등장한 정치권력이 주변의 세력을 통합, 국가 창건의 내력을 나타내며, 정치권력의
환인-환웅-단군은 천관신화적 세계관, 홍익인간은 고립적 사회질서 타파하려는 지배 이데올로기, 사람이 된 곰은 토템 신앙을 가진 선주미을 포섭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내용, 단군왕검은 신정일치적 ... 성은 매우 하락 (2) 몽고간섭기를 극복하면서 민족의식의 강화 : 왕실의 요동 정벌 논의, 단군 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국호를 조선. 여진 정벌로 영토 확장. ... 왕에 눈에 띄는 사람만) 조정묘예음서, 공신 자손 음서 (3) 높은 벼슬에 오르는 것에 있어서는 과거합격자나 음서합격자나 거의 비슷한 속도였다. 명분에 있어선 과거가 월등함 3.
예를 들어 건국 신화의 증거물은 그 국가이고 단군 신화의 증거물은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다’라는 의식 자체가 증거물이 된다. 설령 그것이 실존하지 않더라도 증거물로 인정한다. ... 사실 20여 년을 살아오면서 접해본 신화라고는 ‘단군 신화’와 같은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와 여러 가지의 창세 신화, 그리고 서양의 것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전부이다.
무장투쟁, 실력양성이 불가한 망명지에서 한민족은 모두 단군의 자손이라는 동질성을 강조해 한민족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한 것이다. ... 이러한 가운데 농민들의 계급의식과 민족의식이 고양되고 농민운동이 격화하자 일제는 농촌진흥운동을 실시하였다. ... 한국은 2천년 이상 독립국가로서 잘 정비된 정치체제를 유지하며 문화적으로 일본보다 우월하다는 의식이 있었다.
왜냐하면 단군은 기자조선이 생기자 죽지 않고 아사달에 돌아와 산신으로 잠적하기 때문이다. 신의 자손으로 인간이 되어 1907년을 살다가 다시 신으로 돌아간 것이 단군신화이다. ... 고전소설의 세속화는 곧 고전소설에서 죽음 의식이 상실되었음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러한 소견은 본고가 궁구하려는 바 죽음의식의 문학적 전개를 추적하려는 노력에 많은 시사를 준다.
고조선의 교육-단군신화 -교육적 이념 : 홍익인간 -단군을 닮고자 함 -곰과 범이 쑥과 마늘을 먹는 과정 : 교육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어야 할 인고의 과정 ∴학습 = 인고의 과정 ...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인재등용법은 과거 -과거제와 함께 고려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관리등용법 -과거제가 개인의 학문적 능력을 시험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라면 음서제는 조상의 음덕으로 그 자손이 ... 태양의 빛(광명)은 선의 상징이자 생명과 생산의 상징, 태양의 둥금은 알의 둥금 으로 비유 -고대사회의 통치이념이자 교육이념의 기원과 관련되는 사상 샤머니즘 -교육적의의 : 교유의 의식을
철제 무기와 철제 연모를 쓰게 됨에 따라 그때까지 사용해 오던 청동기는 의식용 도구로 변하였다. ... 이때 환웅 부족은 태백산의 신시를 중심으로 세력을 이루었고, 이들은 하늘의 자손임을 내세워 자기 부족의 우월성을 과시하였다. ... 고조선의 건국 사실을 전하는 단군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시조 신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단군 이야기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전승되어 기록으로 남겨진 것이다.
우리나라는 단군의 자손이라는 하나의 인식으로 묶여 있는데, 이러한 점은 우리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다거나 하나의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할 때 강하게 표출되었다. ... 여기에서 단군왕검이라는 것은 개인의 이름이라기 보다 고조선 군장을 가리키는 일반명사에 해당한다는 가정이 성립된다. 고조선의 역대 군주는 대대로 단군왕검을 칭했다는 것이다. ... 그에 비해 고급신화는 사제 등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저급신화를 기초로 하되, 사회구성원의 공통의식이 인정하는 한계를 벗어나기도 하는 등 작위성이다면 환인은 하늘의 신이라 볼 수 있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도 하늘의 자손임을 내세우며 정권을 잡았다. 혁거세가 알에서 나왔다는 난생설화와는 방식이 다르다. ... 고구려·신라·백제 삼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환국에서 단군조선, 기자 및 위만조선 등의 역사를 포함한다. 우리의 조선을 단군 신화로서 수록하고 있다. ... 역사가 조작됨을 탓하기보다는 하루 빨리 간도를 되찾을 수 있는 방도를 찾는 게 더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 문제의식과 나의 주장(12줄) 반만년 유구한 역사에 비해 그 기록들은
음력 10월 3일 개천의 뜻으로 서력기원전 2333년(단기 1년) 한국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하신 날을 기념한다. ... 둘째로, 6.25 전쟁기념일에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6·25 전쟁을 상기하여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는 행사를 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 한국의 건국 기념일은 개천절로 홍익인간의 개국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일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며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한다
단군자손 우리 소년 국치민욕 네 아느냐 부모 장사할 곳 없고 자손까지 종 되었네 천지 넓고 넓건만 의지할 곳 어데냐 간 데마다 천대고 까닭 없이 구축되어 (중략) “복수가” 또한 ... 아래에 등장하는 ‘거국가, 복수가 등의 노래를 통해 항일의식을 본격적으로 함양하기 시작하였다. ... 이와 같은 군가는 독립군 뿐 아니라, 그 지역의 조선인 농민들도 함께 부르며 민족 의식을 드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