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아렌트는 에서 '악의 평범성'을 주장하의 소외,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생물체로서의 인간이 되지 못하는 소외, 인간다움으로부터의 소외를 겪는다. ...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는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자아실현적 인간’을,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에서는 ... 구원받을 수 있다고 신은 말하지 않았다는 장 칼뱅의 ‘예정설’, 인생을 예술 작품으로 대한다면’에서는 장 폴 사르트르의 ‘앙가주망’을,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는 한나
이를 한나아렌트는 평범한 사람들이 순응을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악’이라는 의미로 ‘악의 평범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 생각하는가 생각당하는가 한나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독일의 유명한 장군 아돌프 아이히만은 자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자신의 역할은 유대인을
한나아렌트는 사색적 삶을 우위에 놓는 전통적 입장에 맞서 활동적 삶의 가치를 복구하려고 시도한다. 그녀에 의하면, 근대 사회는 인간을 노동하는 동물로 격하시키는 노동사회이다. ... 아렌트는 사색적 능력의 상실이야말로 활동적 삶의 절대화와 관련이 있으며, 근대적 활동사회의 히스테리와 신경증을 낳은 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제4장 호모 에티쿠스 ?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참고(작년 교재): 기게스의 반지 ? 크리스토퍼 팔존 소개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을 행하고도 발각되거나 처벌받지 않게 해주는 마법의 반지가 내게 주어진다면 나는 그 반지를 낄 것인가? 반지를 끼는 순간 나는 남들 눈에 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