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가능한 한 목탑이나 전탑적인 요소를 살리려던 통일 초기의 석탑에 비해 석가탑에서는 전체 규모나 각 부위에 이용된 석재의 수가 줄어들고, 하층 기단 내부의 탱주)수도 종래의 각면 ... 신라의 석탑은 목탑(木塔)과 전탑(塼塔)) 요소를 혼합, 석재가 갖고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 세부에 독특한 변화를 주어 전체적으로 간명한 표현을 갖도록 발전되었는데, 이러한 신라 석탑양식의
의성 탑리 오층석탑 또한 전탑의 양식을 모방한 것으로, 목탑을 계승한 백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 즉, 백제는 목탑계 양식을 따랐고, 신라는 전탑계 양식을 따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돌을 재료로 한 탑을 세우기 시작했음도 알 수 있다. ... 시대가 변화 함에 따라 탑의 형태도 목탑 → 전탑 → 목전 혼합탑 & 모전석탑 → 석탑으로 변화를 하게 되었으며, 그 크기도 용도의 변화에 따라 출입이 가능한 형태에서 불사리만을 안치하는
특이한 것은 안동 동부동 5층전탑(보물 제56호), 안동신세동 7층전탑(국보 제16호), 안동조탑동 5층전탑(보물 제57호), 그리고 칠곡 송림사 5층전탑(보물 제189) 등 안동지방을 ... 또한 8세기 후반쯤부터는 안동의 신세동 7층 전탑, 조탑동과 동부동의 5층 전탑 등과 칠곡 송림사 5층 전탑(9세기 초) 같은 벽돌탑이 보이며 이는 고려의 제천 장악리 7층 모전탑( ... 중심으로 다수의 전탑이 전해지고 있으며 기록상의 전탑까지 합하면 10여 개에 달하고 있음은 매우 주목할만하다.
중국에는 전탑이 많고 일본에는 목탑이 많다. 우리나라는 중국처럼 좋은 흙이 없으니 전탑을 별로 만들지 않고. 그에 비해 질 좋은 화강암이 많았기 때문에 석탑이 많은 것이다. ... 또한 탑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목탑, 석탑, 전탑, 청동탑 등이있다. 그런데 비교적 만들기가 수월한 목탑계는 짝수탑이 많다.
이 7층 전탑은 안동을 전탑의 고장이라고 부르게 하는 중심역할을 한다. ... 둘 째 날의 첫 번째 일정은 신세동 7층 전탑이었다. 신세동 7층 전탑은 중앙선 철길이 지나는 곳에 위치한 안동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이었다. ... 첫째 날 일정으로는 익산 → 군위삼존불 → 의성 탑리 오층 석탑 → 하회마을 이였고 둘째 날 일정은 신세동 7층 전탑 → 제비원 석불 → 봉정사 → 도산서원 → 부석사 → 소수서원
경주 분황사 석탑 : 전탑 양식에 속하는 것 같으나 이 탑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는 전이 아니고 석재이다. ... 삼국시대의 시원양식(始源樣式) 신라시대 : 화강암을 혼용하였으나 안산암을 주재로 삼아서 전탑계 양식을 모 범으로 삼았다. ... 모전석탑(模塼石搭) : 전탑과 같이 석재로 벽돌형을 다듬어 모전석을 생산 하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에 크게 유행 할 수는 없었음.
미륵사 석탑은 북제주시대의 장대한 전탑과 거대한 목탑을 모델로 해서 조형하였기 때문에 정림사탑이 시기적이고 앞선다고 보는 것이 맞다. ... 재료상의 구분에서 석탑(돌을 깍고 다듬어서 만든 탑), 전답(흙을구워벽돌을 말들어 쌓은탑), 목탑(나무로만든 탑), 모전탑(돌을 별돌모양으로깎아 쌓은 탑으로, 흙벽돌을 쌓아올린 전탑을
화강암의 석탑에서 바위가 갖는 영원성은 기존의 목탑이나 전탑이 갖지 못했던 매력이었다. ... 목탑이나 전탑과는 달리 석탑은 탑의 영원성을 추구한 결과물이다. 어떠한 조형물이든 기술이 없으면 만들 수 없다. ... 목탑이나 전탑은 불교를 전래 받은 중국에서 성행하였기 때문에 탑을 쌓는 기술은 중국에서 배워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라의 분황사 모전석탑은 중국의 전탑을 모방한 것이고 고구려의 영탑사 팔각칠층석탑은 기록으로만 전할뿐 그 형태를 추정할 수가 없다. ... 또 벽돌모양의 석재로 탑을 만들다보니 탑에는 전혀 기둥이 없고 처마 밑과 지붕 위의 경사면은 자연히 층이 지게되어 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전탑을 모방한 모전석탑이 신라에서 처음석탑으로 ... 주악천인상들이 조각되어 있고 경주 남산동동삼층석탑,경주 서악동삼층석탑 등은 기단과 탑신에 기둥을 새기지 않고 지붕도 위 아래 모두 층단을 내고 있어 형식은 일반형을 따르고 있지만 조형기법은 전탑을
황토가 풍부하고 인력을 쉽게 동원할 수 있기 때문 에 대형전탑이 많이 세워짐 첫 번째 마당 석탑의 기원과 구조 1.석탑의 기원 한국 석탑의 발생기는 삼국시대 말기인 600년경으로 ... 전탑은 흙을 구워 벽돌을 만들어 쌓은 탑 이 탑은 공이 많이 들고 작업이 어려워 많이 세우지 않음 돌을 벽돌처럼 깎아서 쌓아 올린 탑을 모전탑 경주의 분황사 석탑 인도,중국의 경우는 ... 예로부터 질 좋은 화강암이 많이생산됨 탑도 초기에는 목탑이 유행했지만 7세기 이후 백제 때부터 화강암을 비롯 한 각종 돌을 깎아 만든 석탑을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도 많이 세워짐 3)전탑
양지스님은 영묘사의 장육삼존상과 천왕상, 전탑의 기와와 법림사라는 절의 현판도 썼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조각은 물론 그림, 글씨에도 능통하였던 것 같다. ... 그러나 석장사지에서 출토된 수많은 탑상문전은 전탑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알려 주었고, 『삼국유사』의 3천불을 조성하였다는 내용을 뒷받침해 주는 유물이기도 하다.
2개의 탑이 서로 다른 양식으로 존재 통일신라로 오면서 목탑과 전탑을 통합하는 형식 => 석가탑이 표준 목구조 형식(기단, 기둥, 지붕) + 전탑적 요소(목개석, 수직적 비례) - ... 대웅전과 익랑 회랑 3) 불국사 통일신라 건축적 특성 삼국시대 삼국시대 후반 목탑 형식 중심 석탑 형식 도입 백제- 목탑형식의 석탑 신라- 전탑형식의 석탑 -탑의 건축 -석탑 형식: ... 전형의 변형(획일성의 탈피): 규모의 축소->탑의 종교적 위상 약화 기단부의 구성변화 비례체계의 변화 모전석탑계 탑의 유형 ① 다보탑: 목구조의 석조적 변환 ② 석가탑: 목탑과 전탑의
(안동 신세동 칠층전탑, 안동 동부동오층전탑) 전탑의 일반적인 형식을 말하자면 대개 신라의 전탑 형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전탑의 특징은 단층기단 위에 탑신을 세우며, 옥개석 ... 전탑은 목조 건물을 모방하였는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남북조 시대의 숭악사 12각5층 전탑(523년)이 알려져 있다. 중국은 전탑의 나라라고 할만큼 많은 전탑이 남아 있다. ... 기단은 얕은 단층이며 전탑의 기단부 탑신부(塔身部)는 기둥을 표현하지 않았고, 전탑의 탑신부 처마 밑은 층층으로 표시하여 형식적이다. ③ 모전석탑(毛廛石塔) 모전석탑 역시2 전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