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후 신라에 의해 건립된 탑파는 목탑과 전탑 그리고 석탑이었는데 이 중 주종을 이룬 것은 석탑이었다. ... 이처럼 목탑과 전탑의 양식이 혼재되어있는데 재료로 순순하게 화강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분황사 모전석탑과는 확연히 다른 일면이다. ... 이 석탑은 옥개석에서는 전탑의 수법을 따르고 있지만 기단부의 구성과 탑신부의 감실, 많은 석재의 사용 등에서 목조 건축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분황사 석탑 인도 - 산치탑 신륵사 다층석탑 안동신세동칠층석탑 ③ 전탑 - 전탑은 흙을 구워 벽돌을 만들어 쌓은 탑이다. ... 탑의 재료가 돌이면 석탑, 벽돌이면 전탑, 나무일 경우에는 목탑, 그리고 돌을 벽돌 모양으로 만들어 전탑양식을 따를 경우 모전 석탑이라고 한다. ① 목탑 - 나무를 재료로 만든 탑이다 ... 그러나 인도나 중국의 경우는 황토가 풍부하고 인력을 쉽게 동원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전탑이 많이 세워졌다.
이러한 전탑의 예로는 안동 신세동(新世洞) 7층전탑(8세기), 안동 동부동 5층전탑(8세기), 안동 조탑동 5층전탑(8세기),중국 장백 조선족 자치현에 있는 영광탑이라 불리우는 발해시대의 ... 5층전탑, 칠곡 송림사 5층전탑(9세기), 여주 신륵사 다층전탑(고려) 등이 있다. ◎ 모전석탑(模塼石塔) 돌을 벽돌과 같이 모각(模刻)하여 만들어 쌓은 모전석탑은 건탑재료로 석재 ... (石材)가 이용되었을뿐, 그 형식은 전탑과 같은 축조과정(築造過程)을 거치기 때문에 그 형태는 전탑과 다를바 없다.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중국의 전탑을 모방하여 일일이 돌을 멱돌처럼 잘라서 이를 포개고 짜맞추어 ?세운 것이다. ... 그러므로 인도나 중국을 '전탑의?나라', 일본을 '목탑의 나라'라고 한다면 한국은 '석탑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 또 벽돌모양의 석재로 탑을 만들다보니 탑에는 전혀 기둥이 없고 처마 밑과 지붕 위의 경사면은 자연히 층이 지게되어 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전탑을 모방한 ?
결국 목탑과 전탑의 양식을 충실히 계승한 모전석탑이라 할 수 있는데, 신라 석탑에서는 최초로 화강암을 전체의 부재로 사용하고 있다. (3) 삼국시대의 전탑 우리 나라는 중국과는 달리 ... 백제는 목탑의 양식을 석탑에 재현시킨 반면, 신라는 목탑과 전탑의 양식을 모두 수용해 석탑을 건립하였던 것이다. ... 이 석탑은 전체적인 모습에서 보여준 전탑과 동일한 양식, 낮은 기단과 초층탑신에 배치된 감실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라북도 익산 미륵사에 있는 서탑과 동탑 세 개가 있었는데 중앙에 있는 거 없어졌고 동탑은 서탑을 바탕으로 복원 전탑,목조탑양식 모방 (전탑,목조탑의 번안): - 지붕의 끝부분이 살짝 ... – 신라 - 황룡사터, 경주 회랑 3개의 금당이 나란히 있음 그앞에 목조탑 회랑이 둘러싸고 있음 좌우대칭(중국식 건물) 황룡사 복원모형 추정복원도 삼국시대의 건축 - 신라 중국의 전탑을
세 번째로 유심히 관찰한 것은 바로 보물 제226호로 지정되어 있는 신륵사 다층전탑이였다. ... 이 다층전탑부터는 운이 좋게도 신륵사에서 봉사로 안내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의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다. ... 우선적으로 미술사 수업시간에 슬라이더 사진으로 본 『신륵사 다층석탑』과 『신륵사 다층전탑』,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그리고 『신륵사 보제존자석종앞석등』 등 석탑과 석종을 중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