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정에서 바람과 사막과 해와 대화하는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다. 연금술사는 산티아고를 가르치는 동안 그에게 “그대 자신을 절망으로 내몰지 말게. ... 그는 우연히 천막을 가는 길에 신비한 전사를 만나고 그와 조금은 위험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전사의 정체는 연금술사였던 것이다. ... 또 우리 스스로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그 많은 시련과 시험에도 불구하고 신의 손길은 언제나 한없이 자애롭다는 걸 받아드리게 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가난한 자들이 정말 자연을 벗하여 살고 고통이나 질병이 없는 사람들인가. 실제로는 그 반대가 아니었을까. ... '자네 병은 굶주렸기 때문에 생겼지. 옛날에 신농씨(神農氏)가 온갖 풀을 다 맛렵겠네.' 나는 그제야 쌀로 밥을 지어먹고는 죽기를 면했다우. ... 내 보기엔 종로 네거리에 한길 가득히 오가는 것들이 모두 황충일 뿐입니다. 키는 모두 일곱 자가 넘고, 머리는 검은 데다.
아버지가 건네주신 게임 CD를 받으면서, ‘이제부터는 정말 그러지 말아야지’ 속으로 여러 번 다짐하였다. ... 그러던 중에 어느 날 학교에서 오는 길에 게임잡지의 부록으로 내가 평소 하고 싶던 게임을 준다는 서점 밖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 “그래, 자네는 행복한가?” “아니요,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마법의 실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고통 받지 않고 인생을 살 수 있었으니까요.
퀸스 플루트, 자네는 디스비를 맡아야겠어. 플루트 디스비가 뭔데요? 방랑하는 기사인가? 퀸스 그건 피라무스가 사랑하는 숙녀야. 플루트 에이 정말, 여자 역은 시키지 마세요. ... 지금까지 내가 읽은 그 어떤 것에도 이야기나 역사로 들었던 그 어디에서도 참사랑의 길은 결코 순탄한 적 없었으니 때로는 두 사람의 혈통이 달랐거나 ― 이 대목은 이 작품이 참사랑, ... 그렇기에 만약 사랑이 유한한 존재라고 할지라도, 서로를 사랑하는 한 그 연인들 사이에는 ‘참사랑’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어도 좋을 것이다. 1) 윌리엄 셰익스피어, 옮긴이 최종길,『한
요즘에는 제목으로 독자를 낚는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제목이 특이해서 나도 모르게 책을 집어 들었고 목차를 훑어보기 시작했다. ... 그분이 자네를 싫어하는 마음으로 청소하면 복 다 날아가.” 짧지만 마음에 깊이 박혀오는 말이었다. 복을 쌓는 건 중요하다. ... 길거리에서 노점으로 물건을 하나 팔지라도 장사의 마인드로 팔 것이냐 혹은 사업의 마인드로 팔 것이냐는 것은 결과적으로 다른 결과나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 그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야 → 그 사람이 돈을 안 냈어 자네가 나를 무시하니깐 → 자네가 내 질문에 대답을 안 해서… 나. ...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지만 말이다. - 사례 3 - 남편은 술을 정말 좋아한다. 술에 취해 돌아와 다음날 아침에 몸이 힘들어도 당일 약속이 생기면 모임에 또 참석한다. ... -- 구체적 행동 묘사 나는 당황스럽고 막막한 느낌이 들었다 --- 감정 네 방 청소로 인해 다른 일을 할 수 없었거든.” --- 영향 (2) 약속 시간에 늦은 상대방에게 “내가 길에서
달리말하면 “어떤 형태의 곤경이나 불편이 닥쳐도 그 상황을 치유할 길이 있다” 자기암시,즉 자기최면은 유사이래로 인류 모두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나 끊임없이 사용해 온 성공의 도구였다 ... 위대한 토마스 에디슨,헨리 포드등 일반인은 이루지못할 대단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공학을 정립했다는 것에 나는 정말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정말 위대한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거라 ... 자네에게 맡겼던일, 그리고 자네가 내 뜻대로 만들어이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 선과 악이 끝없이 주도권 다툼을 벌인다. 20세기의 후반부는 과거 어느때보다 우리에게 자기개선을 위한 기회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이제 저는 어떻게 ... 동양세계에서도 중국에서 연금술이 연구 되었었으니 이것은 서양, 동양 할 것 없이 연금술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원했던 꿈이 아닐까 싶다. # 책의 내용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자네가 아물 세상의 기준과 다른 길을 가고 있더라도 자네 스스로 자신을 믿는다면 누군가는 알아 줄 거야. 자네가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자넬 믿어주지 않을 걸세." ... 중략 ‘난 정말 바보였어. 스스로를 믿지 못한 나야말로 진짜 바보였어.“ 유교적 풍토 때문인지 한국에도 칭찬하는 문화가 아직도 서툴고 낯선 것이 현실이다. ... 우리들의 인생은 길고 이후에 전개되는 운명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감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옹지마’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미리 겁먹고, 무릎까지 꿇고 싹싹 빌며, “속여서 정말 미안해요. 사실은 저 사장 아니고, 그 사장은 저랑 똑같이 닮은 사람이에요.”라고 털어 놓는다. 잠시 멍-해진 식구들. ... 가던 길에, 동네 아주머니를 만난다. 아줌마는 영규에게, 사업하겠다고 빌려간 자신의 돈을 언제 갚을 거냐며, 빨리 갚길 바란다고 재촉을 한다. ... 지명은 그 말에 화나서, 무슨 짓 벌이고 있느냐며 화를 내는데, 영규는 “아....그 사기....잘 해결 됐어.....그동안은 서프라이즈!!
산티아고는 이집트 피라미드의 꿈을 연속해서 꾸고, 그 꿈 속의 보물을 찾기 위해 ‘이미 익숙해져 있는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것’을 좇아 꿈 속 피라미드를 향한 여행길에 오른다. ... 수많은 글자의 표지로 등장하지만 나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라는 구절에서 표지를 읽었다. ...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게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지는 책. 하지만 그럴수록 깨달음이 느는 책.
문이네 , 그런데 자네가 나를 죽여 유방에게 바친다면 자네는 얼마 안가서 유방에게 당할 것일세. 자네의 생각이 그 정도라니 내가 정말 잘못 보았네. ... 「이것도 병법의 한 수로 병서에 자신을 사지(死地)에 몰아넣음으로써 살 길을 찾을 수가 있다고 적혀 있지 않소. 그것을 잠시 응용한 것이 이번의 배수진(背水陣)이오. ... 자네는 남의 장(長)이 될 그릇은 아니군. 좋아 , 내가 죽어주지" 하고는 스스로 목을 베어 자결하였다.
어떻게 만났는지도 궁금할 테지만 그 얘기를 하자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 참고 넘어가 줬으면 좋겠어. 다들 괜찮지?』 『네. 물론이죠.』 ... 그녀가 앙탈을 부리긴 했으나 난 또 그런 건 처음이라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어.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때, 내 팔이 나도 모르게 그녀의 어깨를 감쌌다는 거야. ... 자네가 말한 것이 소유욕 쪽이라면 육체에 대한 탐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 거지? 사랑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 거야?』 『네.
자네 돌아왔군!” “돌아왔어.” “돈 벌었나, 자네.” “문안에 갔었지!” 이 소식은 그 다음 날로 온 웨이좡에 퍼졌다. ... 요즈음 세상은 정말 돼먹지 않았거든…….’ 그러는 그도 만족하게 승리를 얻은 양 가버렸다. (전략）그러나 그는 곧 패배를 승리로 돌려 버렸다. ... 그의 전대는 상당히 묵직하여 전대를 찬 자리의 허리띠가 바싹 당겨져 있었는데, 웨이좡의 관례로 보면, 다소 눈길을 끄는 인물은 경멸하기보다 차라리 존경을 했는데, 아큐阿Q)에게도 역시
“자네는 누군가?” 할아버지의 질문이다. “저는 노아에요. 할아버지의 손자예요. ... 시설에서 나름 잘 적응하는 경우는 정말 다행이지만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등지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모습을 본 적이 있다. ... 할아버지는 집 앞길에서 제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셨고, 할아버지의 발이 할머니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느낄 정도로 할머니를 사랑하셨어요.
이런 의미에서 그의 소설은 한국문학 의 성숙을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이다. 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 (UN장삿길이란 점이다. ... “자넨 끝끝내 잘못을 나에게 돌리려는군. 그놈도 그랬어. ...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 《너무도 쓸쓸한 당신》(1998) 등 자전적인 소설을 발표하면서 6·25전쟁의 오랜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긴 침묵이 흘렀다. '저는 그 모든것을 요구합니다.' (멋진 신세계 p300 / 올버트 헉슬리) 이 부분은 나에게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 '그러니까 자네는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고 있군 그래.' '그렇게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야만인은 반항적으로 말했다.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 ... 초등학교 2학년 때 정말 농도 짙은 순수한 빨강색의 고추잠자리를 잡았을 때의 일이 생각난다.
끝없이 넓고 깊은 바다속에 정말 소금맷돌이 있을지 없을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멈춰야할 것은 맷돌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 “자네 aa면 이야기 들었나?” “아 그 유독물질에 오염되어 마을 주민들이 전부 죽거나 병에 걸렸다는??” ... “정말 소금 맷돌이 가라앉아 있는지도 모르지 .. 바다가 화를 내는걸 수 도 있고..” 소금맷돌이야기는 어릴적 기창의 아버지가 많이 해주던 이야기다.
고슈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연주자들 사이를 성큼성큼 걸어가 맞은편 긴 의자에 다리를 꼬고 털썩 앉았습니다. ... 자네" 동료들도 이런 일도 할 수 있는 거지. 보통사람이라면 죽어 버렸을 꺼야 " 너나없이 다가와서 "잘했어"라고 고슈에게 말했습니다. ... 유죄로 결정되었다 愈(いよいよ)ぼくの番(ばん)だ 드디어 내 차례다 3)확실히; 정말.
진정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고 싶다면 지금 나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변화를 향해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겠다. ... ‘분리’라는 개념이 소개되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갔던 부분이다. 부모는 자식에게 자신의 가치관과 기대치를 부여하고 그것대로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 ... 이를 우리 사회생활에 대입해 본다면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훌륭한 프로젝트나 성과를 냈을 경우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네 덕분에 우리 팀의 위상이 높아졌네 고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