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목차

1. 들어가면서
2. 책의 내용
3. 감상문

본문내용

연금술이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꿈꾸고 있는 궁극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비금속을 인공적인 수단으로 금덩이로 만드는 기술이니 말이다. 연금술의 기원은 기원전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슬람 세계에서 체계화되어 중세 유럽에 퍼진 주술적 성격을 띤 자연학이다.

<중 략>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