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혼」과 자아의 원근법 / 신범순 박용철 - 존재와 변용의 시학 / 오형엽 정지용 - 전통과 근대의 대립에 대한 지용의 입장 / 권정우 조지훈 - 전통서정시학의 현대적 의미 / 최승호 ... 김현승은 시인이 대상이나 상황에 대하여다. ... ‘시인과 우주’와의 유기적 연결은 다시 ‘시인과 시’의 유기적 관련성으로 표출된다. 유치환의 첫 시집 『청마시초』와 둘째 시집「생명의 서」의 서문에서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난다.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유치환의 시 바위, 박목월의 시 바다로 기울어진, 최승호의 시 붕붕거리는 풍경, 최두석의 시 성에꽃, 이상의 시 거울, 박노해의 시 시다의 꿈 작품분석 ... 최승호의 시 붕붕거리는 풍경 작품분석 Ⅴ. 최두석의 시 성에꽃 작품분석 Ⅵ. 이상의 시 거울 작품분석 1. 구조론적 관점 2. 모방론적 관점 3. 표현론적 관점 4. ... 시인은 그 모란이 사라져 버리고 자신의 마음에 비탄과 상실의 감정이 남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해 놓았다.
우선 ‘도시적 일상의 삭막함’을 드러내어 직접적인 비판을 시도하는 시인으로 오규원· 최승호· 이하석· 기형도· 이문재· 박주택, 이갑수· 최영철· 김형술· 김기택· 김중식· 정해종 ... 오규원의 최근시는 도시적인 풍경을 즉물적으로 묘사하여 문명의 오염을 정화하는, 존재와 사물의 순수성을 꿈꾼다. 1980년대부터 이 경향의 대표적 면모를 보여주었던 최승호는, 도시적 ... 따라서 다른 유형으로 분류된 시인들도 전반적으로 서정성의 축을 공유하고 있다.
들어가기 현대시에서 우주라는 질서와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론에서 노장적 사유 구조로 세상을 읽어내고 있는 시인이 바로 최승호라고 할 수 있다. ... 장자가 꿈속에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다가 깨어나 꿈 속의 나비와 현실 속의 자신을 모두 긍정하는 것과 같이 이 시에서 시인은 밥을 먹고 있는 시인이자 죽은 해마이다. ... 시인은 욕망이 지배하는 현대적 삶의 황폐함에 대한 반성으로 공터가 이루고 있는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삶의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시인 최승호는 현대 자본주의 문명사회가 갖는 부조리를 비판하고, 그러한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고 있다. ... 에서도 시인 최승호가 두 축으로 나눈 자동판매기와 바퀴벌레로 나누어서 자신이 말하고자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우리는 특히 시에서 시인이 개인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빠롤에 역점을 두고 시를 분석해 보았다. 최승호의 시세계는 크게 두 가지의 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함께 생각해 볼 문제 최승호는 그의 열한 번째 시집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인 나』에 붙인 시인의 자서에서 “나는 쓰고 싶다/문을 열 때마다/낯설고 놀라운 풍경이/눈앞에 처음 펼쳐지는 ... -최승호, 『얼음의 자서전』, 세계사, 2005. ) 최승호, 『얼음의 자서전』, 세계사, 2005, p65. ) 김행숙,「최승호 시의 생태학」, 『우리어문연구 제25집』, 우리어문학회 ... 큰 오류가 없이 시의 의미파악이 이루어졌다면, 다음의 질문들을 함께 생각해 보자. · 자동판매기와 홍등가를 연결시킴으로써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
. - 최승호 * 이 의도적 또는 집중적 관찰에 의해 얻어진 구체적 인식의 세계, 시적공간 이라면, 은 어느 날 창밖을 보고 눈에 띄는 대로 서술한 것 ... 철학적 내용과 철학적 언어 시란 물론 시인의 철학을 포함하고 있지만, 반드시 시가 철학적으로 또는 철학적인 언어로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 Eliot / “시란 감정의 해방이 아니고 감정으로부터의 탈출” Ex) 위 시를 오규원 시인께서 퇴고하신 견본 (감정을 억제하고 묘사형의 시로 퇴고) (1) 습작 작품 하이얀 구름이
이하석, 최승호는 ‘도시시’라는 범주에 드는 시인으로 도시적 일상성을 냉철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객관적이고도 지적인 언어로 구성하는 시인이다. ... 이하석의 『투명한 속』, 『김씨의 옆얼굴』, 『우리 낯선 사람들』,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고슴도치의 마을』, 『진흙소를 타고』에서 그려지는 도시의 일상성은 자동화된 도시적 감각을 ... 모더니즘 경향의 절제된 언어는 1980년대에 등단한 시인들에게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이하석, 최승호는 ‘도시시’라는 범주에 드는 시인으로 도시적 일상성을 냉철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객관적이고도 지적인 언어로 구성하는 시인이다. ... 이하석의 『투명한 속』, 『김씨의 옆얼굴』, 『우리 낯선 사람들』,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고슴도치의 마을』, 『진흙소를 타고』에서 그려지는 도시의 일상성은 자동화된 도시적 감각을 ... 모더니즘 경향의 절제된 언어는 1980년대에 등단한 시인들에게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이하석, 최승호는 ‘도시시’라는 범주에 드는 시인으로 도시적 일상성을 냉철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객관적이고도 지적인 언어로 구성하는 시인이다. ... 이하석의 『투명한 속』, 『김씨의 옆얼굴』, 『우리 낯선 사람들』, 최승호의 『대설주의보』, 『고슴도치의 마을』, 『진흙소를 타고』에서 그려지는 도시의 일상성은 자동화된 도시적 감각을 ... 모더니즘 경향의 절제된 언어는 1980년대에 등단한 시인들에게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시는 70년대의, 이성복, 최승호 등의 시에서 읽을 수 있는 특성들이 그렇다. ... 즉 산업자본주의가 전면화된 현실에 대한 저항적 담론이 되는 것이다. (4) 여성성의 시 쓰기 - 여성 시인의 등장 90년대 등장한 젊은 여성 시인으로는 박서원, 나희덕, 이원, 김상미 ... 떠돌이 막 노동자 정씨와 노영달, 그리고 작부인 백화 한 세 사람은 모두가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문시인 중심의 민중시 운동에 하나의 충격을 던져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최승호 '여우비'에서 얇은 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조지훈 '僧舞'에서 '후드득후드득, 깜짝깜짝'은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이고, '나빌레라'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의태어라 ... 아리스토텔레스는 시인의 이 같은 이원성(二元性)에 입각하여 포에타Poeta와 미메타mimeta를 병용했다. 플라톤은 시인을 진리에서 3단계는 먼 모방자라 했다. ... 또 시인을 일컫기를 ‘포에타’라고 했는데, 이 말에도 창작하는 사람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시나 시인은 어원적으로 같은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호승은 책 뒤편에 최승호없다 나무에게는 무덤이 없다 바람에게는 무덤이 없다 깨꽃이 지고 메밀꽃이 져도 꽃들 에게는 무덤이 없다 나에게는 추억이 없다 추억으로 걸어가던 들판이 없다 ... 흔히 시인들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지 못한다. 시인 역시 그러한 의미였을 것이다. ... 그 전에는 우리속에 있는 ‘나’를 시인이 생각하여 개인을 통해 전체를 보려 했다면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를 통해서는 시인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실험시 운동(낯설게 하기) : 이윤택, 박남철, 황지우, 김영승 (2) 민중시 운동 : 김남주, 김정환, 채광석, 박노해() (3) 도시적 상상력의 자유로움 추구 : 최승호 ... 이 두 시인은 시와 행동이 일치했다는 점에서 시정신에 투철한 시인들이다. ② 해방후 혼란기의 시(1945~1950) 8.15 광복을 계기로 그 동안 붓을 꺾었던 시인들이 다시 우리말로 ...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시인들이 붓을 꺾고 말았는데, 일제에 항거하는 시를 쓰며 민족사의 내일을 위해 헌신한 시인들이 있었다. 바로 이육사와 윤동주가 그들이다.
그래서 김수영을 리얼리즘 시인으로 판단하기도 하고, 모더니즘 시인으로 판단하기도 하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 그 이후 특히 70~80년대에는 문단의 모더니스트를 따져보았을 때, 오규원, 최승호, 장정일, 최영철 등의 시를 보면 도무지 ‘리얼리즘’의 경향을 배제할 수가 없다. ... 이들 모더니스트는 개인적인빌딩들의/ 네모난 유리 속에 갇혀/네모나는 인간의 네모난 사고방식 -최승호, ‘네모를 향하여’ 나는, 너는, 모든 길들은/어디로 가게 되어 있는 것일까/우리는
문학감상론20062656 박보라 회색빛 사회 -최승호의 시집 『고슴도치의 마을』에서 그려내는 현대도시문명- 1. 시인을 만나다. 시인 최승호는 1954년 춘천에서 출생. ... 최승호시인은 이러한 사회를 질타하고 있다. 그의시 ‘자동판매기’에서는 그 모습이 잘 드러난다. ... ... 최승호의 신선한 시는 여기서 더욱 주목되어야 한다. 그의 시는 무섭다. 그의 시를 읽다보면 현대사회는 매우 척박한 회색빛이다. 2. 시인과 대화하다.
시인의 사실적 삶 속으로 스며들어와 또 다른 죽음을 분해시키는 의식이 아닐까. 시인에게 있어 아무런 의식 없이 무의미하게 썰려나가는 정육점은 인위적인 환경에 불과하다. ... 필립톰슨이 쓴 ‘그로테스크’과 최승호의 시집 ‘그로테스크’였다. ... 시인의 예리한 사회비판은 우울한 오늘의 삶으로부터 나오고 이것은 곧 화자가 고기 한 덩어리를 들고 집으로 가는 행동으로 표출된다. Ⅲ결론 지금까지 그로테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편 지금까지 정리한 세 가지 유형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으면서 1980년대의 중요한 시적 위상을 지니는 경우로 이하석의 황폐한 도시풍경, 최승호의 도시 문명 비판과 생명의 진실에 ... 따라서 김용택은 시는 민중시 계열의 중진 시인들이 1990년대다. ... 이 특징은 1980년대 등장하는 젊은 시인들의 경우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그 예로 허수경, 구광본, 황인숙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도시적 일상의 삭막함’을 드러내어 직접적인 비판을 시도하는 시인으로 오규원·최승호·이하석·기형도·이문재·박주택 등이 있다. ... 따라서 이 생태환경시의 유형은 풍부한 가능성을 남겨둔 채 시인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볼수 있다. ... 결국 종래의 전통적 서정시가 지녔던 내용과 어법만으로는 현실의 모순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음을 인지한 1980년대 젊은 시인들은, 막힌 현실의 벽을 뚫기 위해 방법적인 의사소통의 방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