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에 흠이 있는 곳은 절을 지어 보완해 주고 산천의 기세가 좀 세다 싶으면 불상을 세워서 그 기를 눌러 준다. ... 산천의 기운이 빠져 나가는 곳은 탑을 짓거나 해서 막아주면 흉지(凶地)도 吉地로 고쳐지는 것이다. ... 고려중기에는 흠이 있는 전국의 산천을 국가가 직접 비보를 하는 산천비보도감이라는 관청이 있을 정도로 고려시대에는 비보 풍수가 일반적이었다.
인물을 논할 경우에는 효자와 열녀가 강령이 되고 풍경을 논할 경우에는 성곽과 산천이 가장 중요했다. ... 인물을 논할 경우에는 효자와 열녀가 강령이 되고, 형승(形勝)을 말할 경우에는 성곽과 산천이 그 요처(要處)가 되었으며, 심지어는 누각, 정자, 사찰, 사당, 역원(驛院), 교량 및 ... 생각하고 백성을 염려하고 물산을 보며 백성의 힘에서 나온 것임을 생각하고 세금을 정식 세금으로만 거두며, 인물의 번성함을 보고 정치가 까닭 없이 그저 잘 될 수는 없음을 잊지 말며, 산천의
둘째, 겸재 자신이 직접 유람하여 사생한 조선의 산천을 작품의 주된 표현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 겸재의 진경산수화는 조선의 산천을 사생하는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고유한 지순서로 작품을 구분하였는데 겸재의 금강산 여행에서 첫 번째 장소는 피금정이다. ... 그러나 겸재의 이러한 표현은 조선의 산천과 조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제공하여 감상자로 하여금 산수풍경 속 공간으로 이동하며 상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화자와 임 사이의 장애물 (= 간신 , 부정적 시대상황 ) 임을 찾는 방황의 여정 임에 대한 그리움 본사 2 산천이 어둡거니 해와 달을 어찌 보며 지척을 모르거든 천리를 바라보랴 . ... 화자와 임 사이의 장애물 (= 간신 , 부정적 시대상황 ) 임을 찾는 방황의 여정 ( 가까운 거리 ) 임에 대한 그리움 본사 2 산천이 어둡거니 해와 달을 어찌 보며 지척을 모르거든 ... 화자와 임 사이의 장애물 (= 간신 , 부정적 시대상황 ) 임을 찾는 방황의 여정 ( 가까운 거리 ) 임에 대한 그리움 본사 2 산천이 어둡거니 해와 달 을 어찌 보며 지척을 모르거든
태조께서는 반드시 산천의 순역(順逆)을 살펴 사찰을 세우고 지세에 따라 편안케 하였습니다. ... 그런데 후대에는 장수와 재상 및 여러 신하들, 불량한 승려 등이 산천의 길흉을 따지지 않고 불우(佛宇)를 세워 원당(願堂)이라 이름 짓고는 지맥을 훼손하니 천재지변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나라가 부서져도 산천은 그대로라, 봄이 오니 성곽에 초목이 무성하구나. (?破山河在,城春草木深)” 의 첫 구절은 봄을 바라보는 풍경을 묘사하였다. ... 또한 시야를 성에서 산천으로 옮기고 다시 온 성에서 꽃, 새로 부앙하며 바라본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숨겨짐에서 드러남으로 바꾸고 약함에서 강함으로 나아간다.
이로 인하여 전쟁에 나가 진을 칠 때 유리한 지형과 적합한 때를 고르는 법, 그리고 산천을 차례대로 제사지내어 신과 통하고 도움을 받는 이치를 알려주었다. ... 당 숙종(肅宗) 황제가 왕위에 오르기 전 산천을 두루 유람하고자 하여 명황(明皇, 당 현종) 천보(天寶) 12년 계사년(753) 봄에 바다를 건너 패강(浿江)의 서쪽 나루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