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겸재정선의 생애와 대표작을 중심으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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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 1676년(숙종 2년) ~ 1759년(영조 35년)

조선시대 이전 미술 분야에서 회화는 공예, 불화 등과 비교할 때 그 비중이 크지 않았다. 조선이 중국의 성리학을 수용하여 개국함에 따라 조선 초기, 중기에 회화의 영역이 확장 되면서 중국의 관념적인 남종화풍(중국 명대의 막시룡(莫是龍), 동기창(董其昌)이 제창한 화가의 계통이자 화풍이다.)의 산수화가 주류를 이루었고, 조선후기에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759)이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를 창안하며 조선의 정체성이 담긴 산수화가 등장하게 되었다. 산수화란 동양화에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린 그림이며 진경산수화는 실제 경치의 본바탕을 가장 잘 나타낸 참다운 경지의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화이다.
진경산수화는 조선성리학(朝鮮性理學)과 실학사상(實學思想)에 사상적 배경을 두고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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