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움직인 영화 - ‘불량공주모모코’ 나는 일본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취향에 맞지 않는 문화 때문이다. ... ‘불량공주모모코’는 내가 가장 최근에 본 영화였지만, 이를 통하여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불량공주모모코’ 제목조차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을만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짜이니만큼 아무런 기대도 없이 영화를 보러갔다.
불량공주모모코를 보고나서 일본영화 추천을 통해 알게 된 영화 불량공주모모코를 사실 별다른 기대 없이 보게 되었다. ... 폭력단의 일원이 된 이치코가 진정 찾고자 했던 건 자신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친구를 찾고자 했던 것이었다. 2006년 여름 때 개봉되었던 불량공주모모코는 인기를 ... 오히려 영화 제목이 이상할 정도로 전혀 불량스럽지 않은 모모코의 행동은 차라리 외로운 모모코 내지는 로리타 모모코라는 표현이 적당할 정도로 제목과는 동떨어진 내용이었다.
테츠야의 영화 ‘불량공주모모코’(이상 ‘모모코’). ... 영화 ‘불량공주모모코’의 영상미 독특한 영상미는 감독의 특징인 것 같다. ... 발견의 영화 영화 ‘불량공주모모코’의 발견 (下妻物語: Kamikaze Girls, 2004) 최근 개봉해 잔잔한 폭발력을 갖고 인기리에 상영된 일본 영화 ‘고백’의 감독, 나카시마
감독이 연출한 '불량공주모모코'는 별 기대 없이 보았다가 흡족한 기분이 들었다면, 이번엔 기대를 많이 했으나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찝찝한 느낌이었다. ... 전작의 모모코가 보통의 색보다 한 없이 밝았다면, 이번 '고백'에서의 색채는 보통보다는 훨씬 어두웠다. 그래서 어딘지 제 3자가 되어 영화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보고.. 1. 국도예술관 방문 후기 내 생애 예술영화관은 처음이었다. 사실 무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예술영화만 상영하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저 모든 영화는 롯데시네마나 CGV같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나카시마 감독은 ‘불량공주모모코’에서도 그랬듯, 이 영화에서도 역시 여자를 주 인공으로 이야기를 전개 해 나간다. ... 한국에서 2005년도에 개봉되었던 ‘불량공주모모코(下妻物語)’를 통해 우리나라에 알려진 나카시마 감독은 만화 같은 코미디 내용에 발랄한 영상, 깔끔한 스토리, 섬세한 심리묘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