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배관공 '마리오'를 추가했고, 마리오가 자신의 형제 '루이지' 캐릭터를 추가로 만들어 게임을 출시하게 되면서 이들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되었다.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1990년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현대 컴보이 슈퍼마리오 대축제'를 열었다.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도 꾸준히 발매하였으며, 닌텐도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인기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게임기 제조사가 되었다.
마리오는 반드시 네루다에게 투표하겠다며 그를 응원하고 네루다는 베아트리스를 보러 가자면서 마리오와 함께 주점으로 갑니다. ... 우체국의 국장 코스맨은 마리오에게 네루다에게 오는 우편물이 매일 몇 킬로그램이나 되고 공급도 적다고 했지만 마리오는 이 일을 하기로 하죠. ... 마리오는 베아트리스에게 한눈에 반하고 말죠 사랑에 빠진 마리오는 네루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면서 베아트리스를 위한 시를 한 편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훌리아는 마리오의 삼촌인 루초의 처제로 볼리비아에서 온 이혼녀 였고 마리오보다 14살이나 많았다. ... 두권 짜리로 1권은 주인공 마리오와 훌리아의 사랑이야기와 라디오 극작가 페드로 카마초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리오는 이제 열여덟 대학생이다. ... 하지만 마리오는 훌리아를 사랑하고 결혼을 계획하고 그둘의 사랑을 위해 수많은 일을 하면서도 글을 써야 했다. 그렇게 어린 마리오는 성장했다.
화면 속은 대화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마리오의 독백으로 이루어지는 이 시퀀스는 마리오가 지금까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준다. ... 우편과 삶을 주고받다 ‘일 포스티노’ 이른 새벽, 마리오는 조업을 마친 어부 아버지를 맞이한다. 아침을 먹는 아버지에게 이런 저런 말을 건내는 마리오의 모습이 인상 깊다. ... 마리오의 기쁨을 대조적으로 나타내는 여운이 강한 엔딩이었다.
라며 마리오의 주체적 각성을 인정한다. ... 이 영화의 궁극적인 주제는 네루다의 대사 “마리오, 사람은 의지가 있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로 정리된다. ... 제목은 이탈리아어로 ‘한 우편배달부’라는 뜻으로, 네루다의 전속 우편배달부로 배정된 청년 마리오 루폴로가 네루다에게서 은유와 시를 배우며 성장하는 서사를 다루고 있다.
마리오가 그것을 발견했을 뿐이다. 마리오가 그 소리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녹음하는 순간, 모든 소리들은 그제야 ‘시’가 된다. ... 마리오가, 집회에서 자작시를 낭송하기를 마음을 먹기도 한다. ... “시란 메타포”라는 질문에 마리오는 자신의 나름대로 답을 찾아가면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는 마리오에게 말했다. “마리오, 일 자리 구해.” 마리오는 빈둥거리다가 구인 광고를 보고 들어갔다. “이슬라 네그라를 담당할 우체부직이야.” ... 네루다는 마리오를 알아 봤지만 워낙 열이 많이 올랐고 병환이 깊었다. 마리오는 안타까웠다. 네루다는 마리오를 의지해서 평생 보았던 바다를 바라 보았다. ... 마리오는 차 안에서 불온 잡지들을 압류하는 중이라는 뉴스를 들었다. 그리고 마리오는 실종 되었다.
마리오가 환기용 갱도의 사다리를 통해 탈출하자는 제안하자 관리자인 루이스가 환기용 갱도는 위험하다며 마리오를 말린다. ... 하지만 마리오는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냐며 환기용 갱도의 사다리를 오른다. 사다리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온 마리오는 십장인 루이스와 탈출 수단을 궁리한다. ... 마지막으로 드릴의 통로를 통해 생필품과 구조용품이 지급되던 때, 마리오가 출판사로부터 거액의 계약금을 제안 받았지만 사람을 중요시하는 마리오는 이를 거절하며 자신의 사람들과의 형성된
정서와 자연의 찬미를 담은 시를 작성하는 시인은 오히려 마지막 마리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처음 마리오에게 ‘시’라는 것보다 ‘시인’의 지위가 더 중요했다. ... 마리오가 진정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부분은 베아트리체에게 구애를 하기 위한 시를 작성하면서부터이다. 처음 마리오는 네루다에게 시를 작성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거부한다. ... 감상문 이름 학번 이 작품에서 시인은 네루다이고 마리오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시민이다.
마리오는 네루다의 집에 매일 우편물을 전하면서 친밀한 사이가 된다. 처음에 마리오는 지적이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인 네루다를 부러워한다. ... 너무나 솔직하고 순수한 마리오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 사랑이란 마법에 걸려버린 마리오는 베아트리체를 생각만 해도 저절로 시가 지어졌다. ... 아름다운 섬에서 아무런 감정과 목표없이 생활하던 마리오는 네루다와 만나면서 그를 통해 메타포, 은유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은유를 알게 된 마리오는 서서히 달라졌다.
> 영화 ‘일 포스티노’에서 사랑에 빠진 마리오가 베아트리체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진정으로 표현하고 고백하기 위해 네루다가 쓴 시를 그녀 앞에서 읊는다. ... 베아트리체는 ‘당신의 미소는 장미요, 솟아오르는 물줄기입니다’ 등 은유를 사용한 시를 읽음으로써 자신에 대한 마리오의 마음을 깨닫고 감동과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 마리오가 자신의 감정을 시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베아트리체의 마음을 사로잡아 울림과 감동,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처럼 독자나 청자에게 깨달음, 영감, 교훈, 내적 성장 등 생각이나
또다시 선거철이 돌아오고 반복되는 현실을 바라보던 마리오는 체념이 아니라 저항을 선택하게 되는데, 무기력하다고 볼 수 있던 마리오가 정의로운 사회를 향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리오가 ... 체념한 듯한 마리오와 달리 네루다는 부조리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하였지만 마리오는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하는 듯 표정을 짓는다. ... 시위에 참석했던 마리오가 시위대에 밟혀서 사망했던 것인데, 베아트리체는 네루다에게 마리오가 녹음해두었던 소리를 들려준다. 녹음기에서는 “선생님이 이 섬의 아름다움이 무엇이냐?
그리고, 주인공인 마리오는 어부가 되기 싫어하였다. 그런 마리오가 우연히 찾은 유명한 시인인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일. ... 마리오는 하늘에서 비가 온다. 라고 대답한다. 마리오는 은유를 어렵게 생각하면서도 점차적으로 은유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익숙해져 간다. ... 대화 도중 네루다의 입에서 은유(메타포)라는 단어가 나오고 마리오는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네루다는 마리오에게 은유를 설명할 때 ‘하늘에서 비가 온다.’
마리오는 아버지가 못마땅히 여기는 것이 이해가 될 만큼 무기력하고 패기 없이 지낸다. ... 아버지는 어부이고 마리오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보낸 편지만 읽으며 지낸다. ... 가장 절정인 부분마저 은유인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시와 은유에 대해 배우며 변화해가는 마리오 로뽈로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히려 이들의 관계를 가로막은 것은 마리오의 죽음이었다. ... 마치 그 둘의 우정은 변하지 않음을 암시하듯, 마리오의 죽음을 알려주는 장면에서 조금은 아름답고 경쾌한 영화의 OST가 흘러나온다. ... 주점 주인인 마틸드는 과부라는 점에서 ‘남자는 다 똑같다’라는 논리를 펼치며 마리오에 대한 불신을 보이며 이 생각을 조카딸에게 강요한다.
곤잘레스를 만난 그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친구의 애인을 뺏었고, 사과도 한번 하지 않는 마리오의 모습에 화가 난 나머지 무슨 목적으로 가는 건지 알 수 없는 플랜 A에 마리오를 보냈다는 ... 자신이 교도소에 다시 들어가기 전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은 마리오였고 자신의 아들을 마치 자신의 자식처럼 키워준 루키아라는 여자가 갑자기 죽은 후, 그는 교도소에서 나왔고 거기에서 ... 그리고 그곳에 가면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도 알게 된 그는 어릴 적 자신이 잠깐 마리오를 돌보았을 때 자신을 아빠라고 말하던 그때의 그 기억을 떠올리며 플랜 A로 자신의 아들을
마리오는 네루다를 위해 소리를 모으기 시작한다. ... 작은 바닷가 마을에 아무 희망과 특별한 생각 없이 사는 청년 마리오가 있고, 정신적 지주인 칠레 국민 시인 파블로 네루다 그리고 마리오가 사랑하는 베아트리스가 등장한다. ... 마리오 에게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네루다처럼 내가 지금 까지 살면서 멘토(정신적 지주)있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유년기, 중?
마리오는 날마나 자신의 고독 속에 둘러싸여 존경하는 시인, 선생님이자 친구인 네루다에 대한 그리움에 목말라 한다. ... 베아트리체로부터 마리오가 남긴 녹음기를 건네받은 대시인은 섬마을의 아름다운 소리들과 함께 그가 남긴 싯구절을 듣습니다. ... 그 목마름은 다시 시어로 살아나 마침내 마리오는 이 세상에 '아내의 사랑'도 '친구의 사랑'도 초월한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