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다인(茶人)들 - 김시습(金時習, 1435∼1493): 학자이고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으로 호는 매월당(梅月堂)이다. ... 이에 19세기에 이르러 다시 차가 성행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차를 중흥시킨 인물로는 정약용(丁若鏞)과 초의선사(草衣禪師), 김정희(金正喜)등을 들 수 있다.
그의 이름 시습(時習)도 이런 까닭으로 지어졌다. 그가 5세 때에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 부친은 김일성(金日省), 모친은 장씨. 1439년(세종 21년, 5세) 『중용』과 『대학』을 이계전(李季甸)에게 배웠으며, 능히 시를 지어 신동의 이름을 얻다.
[금오신화] ) 조선 초기 문인 김시습(金時習:1435~93)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집으로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등 5편이 실린 작품집이다. ... 와 다소 부족하나마 [삼국사기] ) 고려시대에 김부식(金富軾) 등이 인종의 명을 받아 1145년(인종 23)에 편찬한 기전체(紀傳體) 역사책으로, 삼국유사〉와 함께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이이화(李離和)의 말처럼, 율곡은 그날 늘 마음속으로 그리던 김시습(金時習)의 말한 면을 토정에게서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 와 공론(公論)을 행하는 여론 정치, 민본위주의 국민평등론, 무실(務實)과 변법(變法)을 강조한 경장론(更張論)을 작성하였다. 47세 대에는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 「김시습전(金時習傳
공부한 마루를 '시습재(時習齋)'라 하고 뜻은 '학이시습(學而時習) 불역열호(不亦說乎)' 즉 '때때로 익히고 학문하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이다. ... (月夜登天淵臺 贈金士鈍) 半夜游仙夢自回 밤중에 신선이 되어 놀다가 꿈을 깨어서 起呼幽伴上江臺 일어나 친구를 불러서 강 위의 언덕에 올랐다네 淸風有意迎懷袖 맑은 바람은 생각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