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의 형성과정과 축조법
- 최초 등록일
- 2009.04.02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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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라미드의 형성과정과 축조법에 대해
목차
1. 마스터바
2. 계단형피라미드
3. 중간형피라미드 (굴절 피라미드)
4. 정사각뿔피라미드
1) 메이둠 피라미드
2) 붉은 피라미드
3) 기자 피라미드
본문내용
1. 마스터바
마스타바는 진흙벽돌이나 돌로 만든, 꼭대기가 평평한 4각형 구조물로 지하 매장실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3왕조의 2대 왕인 조세르는 임호테프를 건축가로 채용해 처음으로 돌만을 사용한 마스타바를 지었다. 그 높이는 8m였고 각 변의 길이가 63m인 정4각형 평면의 구조물이었다.
사카라는 왕가의 묘소로서, 예로부터 마스타바 무덤이라 불리는 묘가 조성되어 왔다.
2. 계단형피라미드
위와 같은 형태의 마스타바가 만들어지긴 했지만 이것도 역시 도굴을 당하여서 손상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좀 더 도굴하기 어려운 형태로 무덤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것이 바로 3 왕조의 조세르시대에 임호텝이 만든 최초의 계단형피라미드였다.
이 피라미드는 우선 마스타바 묘가 만들어지고 완성된 마스타바 위에 4면 바닥에서부터 증축되어 꼭대기로 갈수록 좁아지는 4각형 구조물이 덧붙음으로서 더욱 높아졌다. 이렇게 해서 조세르가 지은 애초의 마스타바는 서로 다른 6개의 층을 갖는 높이 60m, 밑변이 가로 140m, 세로 128m에 이르는 계단형구조물이 되었다.
위의 피라미드는 모두 6층으로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4층으로 짓고 다음에 2층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계단 모양의 피라미드가 그 위에 만들어졌다.
이 계단형피라미드는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었다. 동서 277m, 남북 545m의 주벽으로 둘러싸고, 그 부지 내에는 계단형피라미드 외, 세드 제전이나 신전 등을 배치하고 있다. 주벽의 남동쪽 모퉁이에 있는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서면 우선 천장이 있는 긴 열주랑 이 뻗어 있고 벽 위쪽에 나 있는 작은 창에서 들어오는 빛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 갑자기 맑은 빛이 가득한 중정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태양 빛을 받아 빛나는, 우뚝 솟아 있는 피라미드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