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학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 최초 등록일
- 2009.04.01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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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현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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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소설 ‘나무’의 책 뒷 표지를 보면 안경을 쓴 대머리 아저씨가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날 쳐다보고 있다. 이 사람이 누구냐 하면 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 툴루즈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국립 언론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7살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취미로 삼은 타고난 글쟁이였다. 그는 처음에 개미에 관한 평론들을 과학 잡지에 발표하는 평범한 저널리스트였다. 그러나 1991년 소설 ‘개미’를 발표하고 과학과 미래의 그랑프리, 팔리시 상을 받으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불리우며 인간의 상상력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한 작품들을 많이 발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타나토노트’, ‘개미’ ,‘뇌’, ‘개미 혁명’, ‘나무’ ,‘빠삐용’,‘천사들의 제국’ 등이 있다. 역시 모두 보통 사람들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작품들이다. 나는 사실 프랑스 작가들에게는 철학적인 관점과 진지함만이 묻어나 있을 뿐 재미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작가의 작품을 읽은 후 그런 편견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는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친근함으로 독자를 편하고 글에 익숙하게 만든다. 나 역시 그의 글솜씨에 푹 빠져 어색하지 않게 책 한권을 단숨에 읽어낼 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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