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교역조건 및 국제수지간의 상관관계-한국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03.3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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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율 교역조건 및 국제수지간의 상관관계-한국을 중심으로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리포트
경제정책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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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최근 환율변동
2. 우리나라의 환율제도
3. 환율변화와 국제수지조정
1)환율과 국제수지의 인과관계
2)환율의 경상수지에 대한 영향
4. 교역조건과 실질환율과의 관계
5. 교역조건과 경상수지와의 관계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환율의 경상수지에 대한 영향
우리나라의 경상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연관성이 높은 변수로서 세계GNP, 국내GNP, 환율, 물가의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시기별로 그 연관성을 추정해본 결과 1980~1989에는 국내총생산과 해외 GDP의 조정계수가 다른 변수에 비해 높게 나타나 경상수지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 반면 환율의 조정계수는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1990~1997년에서는 경상수지에 미치는 효과가 다른 두 변수보다 국내총생산과 물가의 관련성이 높게 형성되었다. 더욱이 원화가치의 하락이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의 개선효과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것은 환율의 조정만으로 경상수지를 개선시킬 수 없는 다른 경제변수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8년~2001년 사이에는 외환위기이후의 기간으로서 해외 GDP를 제외한 모든 변수의 통계적인 유의성이 낮아 80년대와 90년대에 비해 낮게 유지되고 있다. 즉 환율과 물가의 변동성이 극심하여 통계적인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와같이 시기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환율의 변동은 예상과 달리 경상수지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총생산과 물가, 해외 GDP조정계수는 기간별로 약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경상수지와의 관련성이 높은반면, 환율의 변동은 무역수지에 미치는 효과가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국제경제의 이론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환율의 변동에 따른 경상수지의 영향이 미미한 것은 환율이외의 다른 변수가 환율변동분을 상쇄시키는 효과가 더 크다고 하는 것이다. 즉 환율의 변동에 의한 경상수지의 효과보다는 통화량의 조정에 따른 물가의 변동과 소득변화에 의한 수요변동으로 나타나는 국내총생산의 변동, 노동임금, 대외적인변수에 따라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하는 것이다.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90년 이후부터 나타난 환율의 움직임과 경상수지의 동향을 보면 원화가치 저하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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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철,김준일,김윤기
·한양대 대학원 한국의 교역조건 변화가 실질환율 및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분석 2003.2 박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