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3.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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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돌연변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줄거리와 소감 등이 간략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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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학교 때 과학 선생님께서,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아이가 어떻게 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책이라며 돌연변이라는 책을 소개시켜 주셨다. 그 책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한창 떠오르는 유전공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는 설명과 함께.
그 책을 이번 과제에 맞추어서 읽었다. 중학교때 이후로 시간도 꽤 흘렀고 책도 많이 낡아있었지만, 무척 흥미진진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돌연변이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1978년 10월 11일. 메리 밀만이라는 대리모가 있다. 그녀는 어머니의 오랜 병환으로 생긴 빛을 청산하기 위해서 대리모를 하기로 한다. 3만 달러의 댓가를 위해서 말이다. 그녀는 의사이자 유전공학자인 프랑크 박사 부부의 둘째 아들을 대리 임신했다. 메리가 애를 낳는 장면이 맨 첫 장면이다. 분만실에는 산부인과 닥터 스태드만과 프랭크 부부가 함께 있다. 닥터 스태드만이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빅터 프랑크는 출산의 기쁨도 모르는 사람인양 매우 날카롭고 예민하다. 빅터의 부인인 마샤는 첫째인 데이빗을 낳으면서 뜻하지 않은 대량 출혈로 인해 자궁을 절제하게 되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두 사람은 대리 임신을 선택했다(그것은 이 소설 속에서는 합법화 된 일이다). 이상하게도 프랑크 박사는 메리에게 각종 검사를 모두 할 것을 요구했으며 항생제인 세팔로클로어를 첫 3주동안 복용하게 한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태어난 아이는 무척 잘 생겼지만 보통 아이들처럼 울지를 않았다. 숨을 안쉬는가 하고 흡입기를 갖다 대었더니 놀랍게도 아이가 흡입기를 잡아채 옆에다 떨어뜨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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