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학문세계와 우리가 배워야 할 점
- 최초 등록일
- 2009.02.1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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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 교양 수업시간에 발표한 한글 2페이지 자료.
본 과목 A+ 학점 취득했습니다.
목차
1.學의 의미
2.무엇을 배우나?
3.학문의 목적
4.공자는 어떻게 그 많은 지식을 배웠는가?
5.공자는 공부 밖에 못하는 사람?
6.공자 정리
7.우리가 배울점
본문내용
1.學의 의미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현재의 學問이 아니라 옛날의 제도를 근거로 한 도덕학 또는 넓은 의미의 인간학으로 보아야 한다.
吾嘗終日不食, 終夜不寢, 以思, 無益, 不如學也 (9번)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13번)
두 문장에서는 배움과 생각함을 분리시키고 있다. 단순히 지식을 획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각하여 실천하는 마음가짐까지 강조하였다. 공자는 배우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같이 해야 올바른 공부라고 보았다. 一以貫之는 배움과 생각함의 통일을 말한다.
2.무엇을 배우나?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26번)
여기서 옛 것이라는 것을 공자는 역사 공부, 자세히 말하면 이전 시대의 예의제도에 대한 공부를 말한다. 첫째 날에 시청한 비디오에서 공자가 젊었을 때 주나라의 제도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옛날의 이상적인 예의제도를 현대에 맞게 되살림으로써 사람의 성정을 바로잡고 세상을 질서있는 세계로 만들고자 하였다.
3.학문의 목적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11번)
남에게 내보이는 학문보다는 자신을 위한 학문을 해야 한다. 자기 혼자 잘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남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학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4.공자는 어떻게 그 많은 지식을 배웠는가?
공자는 가난했기 때문에 스승을 모시고 공부할 수 없었다. 다만 그가 애쓰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될 士라는 계급에 속해 있었고, 그중에서도 예에 관한 일을 직업으로 갖는 儒라는 신분의 집안 출신이라 어려서부터 예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가 어려서부터 제기를 벌여놓고 예용을 갖추는 장난을 하며 놀았다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또한 공자는 주위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여겼다.
三人行, 必有我師焉 (16번)
공자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쫓아가서 물었다. 이에 대한 여러 일화가 있다. 노자를 찾아가서 예에 관해 물었다는 일화는 신빙성은 없으나 공자의 겸손함을 강조하고 있다. 공자는 언제나 남의 뛰어난 점을 인정하고 배우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참고 자료
공자의 생애와 사상, 김학주 저, 명문당, 1997
논어, 황희경 풀어옮김, 시공사, 2000
공자 노자 석가, 모로하시 데츠지, 동아시아,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