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F - Rodin Gallary 의 특성과 도시맥락과의 연계성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9.02.0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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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 건축가 집단인 KPF에서 설계한 삼성 로댕갤러리 조사자료입니다.
건축과 학생이 보면 좋은 자료일듯 싶습니다.
목차
1. 서론
1.1 서울의 현재 상황
1.2 건물 선정 배경
2. 본론
2.1 로댕갤러리 건물 소개
2.1.1 개요
2.1.2 실 구성 현황
2.2 글래스 파빌리온의 특성 및 도시맥락의 반영
2.2.1 글래스 파빌리온과 공간 구성의 특성
2.2.1.1 글래스 파빌리온
2.2.1.2 공간 구성의 특성
2.2.2 도시적 맥락으로서의 글래스 파빌리온
2.2.2.1 주변 환경과의 연계
2.2.2.2 시각적 연속성
2.2.2.3 접근성
2.2.2.4 동선의 흐름
3. 결론
본문내용
1.1 서울의 현재 상황
서울은 지난 20~30년 사이에 도시 재개발이란 명목으로 도심부의 많은 건물들을 헐어내고 전혀 낯설은 가로와 건물을 만들어 왔다. 개발의 논리에 의해 도시의 흔적은 파편화 되어 점적인 요소로 단지 거대한 도시의 조직속에 존재하는 점존물이며 면으로서의 연속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은 파편화된 장소를 더욱 고립시키고 주변과의 연계를 가지지 못한 채 박제된 장소로서 단지 재현 하고 있을 뿐이다. 도시는 시대문화를 구현하는 유기체이다. 따라서 사회 활동의 변천에 따라 부단히 신진대사를 진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무릇 살아 있는 도시는 모두 성장, 변화하려 하고 어느 한 시대의 면모에 머물지 않는다. 문제는 어떻게 성장, 변화하는가이다.
1.2 건물 선정 배경
매캐한 매연, 경적을 울려대는 자동차들, 듬성 듬성 들어선 획일적인 가로수 너머 빽빽이 선 무표정한 건물들, 그 사이를 바쁘게 오가는 군중들, 마땅히 쉴 곳이 없어 서성대며 두리번 거리는 보행자들. 이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겪고 있는 일그러진 서울 거리의 표정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는 사람들의 정서는 무시된 채 자본의 논리가 중심이 됐다. 거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보행자가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의 삶의 질은 도외시된 채 거리의 들러리가 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울의 도심지 곳곳에는 제각각의 특색이 살아 숨쉬는 거리를 만든자는 움직임이 조금씩 펼쳐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태평로의 삼성빌딩 주변. 태평로 빌딩에서부터 시작되는 건물의 리노베이션과 거리 조형물은 삼성본관과 삼성 플라자를 거쳐 로댕미술관에 와서 공간의 정점을 이룬다.
대규모 건축물이 아닌 소규모 건축물로서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하는 ‘유리로 반짝이는 성’ 로댕갤러리는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이런 도시의 맥락에서의 상호적인 관계맻음에 대해 충실한 건물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이유에서 이번 레포트의 건축물로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책
KPF : selected and current works 10, Kohn Pedersen Fox (Firm), Images Pub. Group, 1997
월간 건축문화 Vol.220, 도서출판에이엔씨
논문
도시맥락의 재해석을 통한 박물관 계획에 관한 연구, 김철희, 홍익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08
도시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박물관, 미술관 건립에서의 입지에 관한 연구, 최귀엽, 경희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02
인터넷
로댕 갤러리 홈페이지 http://rodin.samsung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