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술80년, 부산의 작가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1.2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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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미술80년, 부산의 작가 란 제목의 전시회를 갔다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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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산미술80년, 부산의 작가’란 제목으로 전시하고 있는 전시회에 갔다. 부산의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전시한다고 하더니 정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해서 나름의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갔다. 1층은 주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은 주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림 보러가는 방향이 정해져 있다 길래 그 방향을 따라 1층부터 감상에 들어갔다. 딱히 그림은 어떤 방법이란 것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나름대로 내 느낌대로 감상하고 느끼고 고민하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작가의 의도와 비슷하게 이해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보았던 많은 작품 중에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작품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교회(간구자)란 작품으로 서상환 작가가 그린 그림이다. 뾰족한 건물들 위로 아주 큰 뾰족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꼭 연필같이 생겼다. 하지만 간구자란 이름과 연과지어 본다면 교회를 상징하는 것 같았다. 그 큰 건물 왼쪽에는 큰 눈이 달려있고 자세히 본다면 그 건물 벽에 십자가가 그려져 있고 사람들이 그 십자가 주위에 몰려 있는 것 같았다. 교회에 눈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서 왜 저런 모습일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약간은 피카소의 그림이 막 생각나게 하는 부분도 있었고 마치 기호를 나타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림을 보면서 작은 뾰족한 건물들이 큰 뾰족한 건물을 향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인간이 큰 건물인 신 즉, 하느님에 대해서 자신들의 내면에 대한 간구를 하는 것 같았다. 신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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