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권력의 펜타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2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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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권력의 펜타곤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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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리학적으로 중요성이 거의 없는 악몽을 꾸며 달 여행을 일주하였다. 케플러의 ‘소니움’은 긴급한 경고 신호로서 구실하기 위해서 합리적인 현대적 용어로 해석되어야 한다. 케플러의 하늘탐구 마음이 과학과 기술로 창조된 신세계에서 예견하는 것은 무엇인가? 유기적 한계를 벗어난 세계, 성장과 소멸의 과정이 하루로 축소된 세계로 보았다. 이 세계에서 하루살이적 존재는 잡아먹히기 위해 존재한다. 이 세계에서 야만적 환경으로부터 유일한 보호책은 깊숙한 땅속 거주지로 후퇴하는 것이다: 불행한 거주자들의 주요한 일은 계속적 움직임이다. 지구로부터 도망치는 데 케플러는 엄청나게 창조적인 활동과 생물종의 공생, 인간의 충만한 마음을 축적한, 20억년의 유기적 존재를 남겨 두었다. 생명가치에 관한 한 태양계의 모든 행성을 1평방 마일의 거주지와 바꾸어야 한다. 이제는 현대인의 의식과 일상생활을 점점 더 지배해가고 있는 ‘기계적’인신세계의 특성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한때 기술 범주를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사람과 자연에 대한 근본 가정이 어떻게 유기적이고 인간적인 기능에 대해 잘못된 해석과 이로 인한 억압을 불러 왔는지를, 그리고 더 심각한 것으로 모든 활동을 권력 확대에 굴복시킴으로써 인간 목적을 왜곡시켰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이 가정들은 두 신세계 탐험이 지향했던 이상적 약속들-영토 확대와 인간 존재의 기반을 심화시키는 것을 배반했다.
케플러는 앞을 내다보는 눈이 있었던 것 같다.
당시의 기술과 과학 실력으로는 생각하기 힘든 벽의 한계를 넘어 생각했고, 또 현대와 거의 비슷하게 구상해냈다. 이런 정신이 인류의 지금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지금의 지구 환경이 이렇게 파괴된 것도 기술의 발전에 의한 것이므로 꼭 감탄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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