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2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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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닥터 지바고를 읽고』를 쓴 독서감상문
목차
[줄거리]
[느낀 점]
본문내용
닥터 지바고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소설이었다. 사실 주변에는 말하는 평은 대체로 우리 학생들이 보기에는 많이 지루함이 있는 두꺼운 책이었다. 그래도 이 책은 소설로서는 노벨 문학상을 받고, 이후에 미국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러시아 통상인 내가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나 이번 학기 러시아의 문학에 표현된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이 책을 살펴보지 않고 작성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줄거리]
유리 지바고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외삼촌의 도움을 받아 지식인이었던 그로메코의 가족에게서 성장한다. 그는 그로메코 부부의 사랑을 받으며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의사 수업을 받는 도중에 시인으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 유리는 그로메코의 친딸로서 파리에 가 있던 토냐와 결혼하기로 한다. 한편 라라라는 이름을 가진 아가씨가 사업가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그녀는 파샤라는 혁명가 애인이 있었지만, 어머니의 동업자이자 내연의 관계에 있던 빅토르 코마로프스키의 유혹을 받아 마음을 주게 된다. 어느 날 라라의 어머니의 건강이 위태로웠을 때 코마로프스키는 보리스 크루토라는 의과대학 교수를 부르게 되는데, 이 때 유리가 조수로 따라오게 된다. 코마로프스키는 라라와 파샤의 결혼에 반대하고 나선다. 이에 분노한 라라가 성탄절 전날 코마로프스키를 총으로 게 되고, 이 광경을 마침 유리가 목격하고 라라에 대한 동정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라라는 파샤와 결혼하여 함께 크라토프라는 곳으로 가서 딸을 낳고 새 생활을 시작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단기간에 종결되리라고 생각했던 전쟁은 예상 밖으로 계속되었다. 라라는 교사 생활을 하다가 전선으로 떠난 파샤를 찾으러 가는 도중에, 군의관으로 전선으로 향하던 유리와 다시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된다. 6개월 동안 부상병을 치료해 주는 과정에서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지만, 유리도 이미 토냐와 결혼한 몸으로서 알렉산드르(사샤)라는 아들까지 둔 터였다. 이후, 유리는 라라와 작별하고 집으로 돌아가 보니, 집은 이미 접수된 상태로 가족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닥터 지바고』를 읽고
저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역자- 박형규 /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6.02.25 / 상- 302p, 하- 383p.